TV 예능

'와카남' 은가은 "결혼하면 아이 셋 낳고파"→전윤정 "최용수, 방송 의식해 잘해줘"[종합]

입력 2021-09-14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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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와카남' 캡처
TV조선 '와카남'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은가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부터 최용수, 전윤정 부부, FC와카남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과 은가은은 마리아를 위한 생일 밥상 준비에 나섰다. 요리를 하다 은가은이 "남편이 이제 네 카드 쓰냐"고 묻자 양지은은 "아직까지는 남편이 남편 카드를 쓴다.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며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를 하는 게 기분이 좋긴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 있다는 은가은은 "나는 아이도 3명이나 낳아야 한다. 안외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양지은이 이상형을 묻자 은가은은 "나이는 상관없다. 나이 작아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한 "나는 피부가 하얘야 한다"면서도 "아니다. 얼마 전에 까만 사람 괜찮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또 뽀뽀할 때 푹신푹신해야 해서 입술이 두꺼워야 한다"고 솔직한 입담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얼마 뒤 마리아까지 합류하자 세 사람은 마리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리아를 위한 부모님의 깜짝 영상 편지까지 펼쳐지며 마리아를 감동하게 했다.

최용수는 FC와카남과 체력 증진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토크를 하다가 아내 전윤정은 최용수가 촬영하기 이틀 전부터 잘해준다며 "방송 의식하면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콘셉트를 잡는다"고 폭로해 최용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홍현희가 야자타임을 제안하자 전윤정은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용수야. 너도 밥 한번 차려봐"라고 말한 뒤 "설거지도 못한다. 어떻게 하는지를 모른다. 설거지를 배우고 싶단다. 맨날 그 얘기를 한다"고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홍현희가 "우리 남편이 뭐했을 때 꼴보기 싫다 이런 건 없냐"고 몰아가자 전윤정은 "아까 그렇게 얘기는 했지만 없다"고 답했고, 최용수는 "수습 잘하라"고 장난스럽게 거들었다. 하지만 전윤정이 "존경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을 잇는 순간 터널에 진입해 사방이 어두워졌고, 홍현희는 "좋은 얘기를 터널에서 하셔서 이건 날아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최용수의 지도 하에 여러 체력 증진 운동이 이어지다 외나무다리 대결 게임이 등장했다. 최용수와 전윤정 대결이 성사되자 전윤정은 쌓인 것을 표출하듯 맹공격을 퍼부었고, 얼굴을 가격하는가 하면 쉼없는 밀어내기로 승리를 이끌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FC와카남과 FC꿈나무의 발야구 대결도 펼쳐졌다. FC와카남이 선점하며 앞서가기도 잠시, FC꿈나무가 8:7로 바싹 추격해오자 최용수는 "아까 모를 때 밟았어야 했는데"라며 탄식했다. 이어 순식간에 동점을 만든 FC꿈나무가 마지막에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내면서 FC와카남이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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