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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정환→윤지수, 퀴즈 실력도 ‘메달급’…김준호, 3탈락으로 웃음 유발(종합)

입력 2021-09-15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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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펜싱 국가대표가 수준급 퀴즈 실력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우승에 도전하는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환은 깔끔하고 명확한 설명으로 몸풀기 퀴즈에서 외국인 팀에 승리해 산삼 힌트를 획득했다. 첫 주자로 나선 윤지수는 “자신있다”는 사전 각오 대로 척척 문제를 맞히며 펜싱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운동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텐데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윤지수는 “지연 언니와 노래하고 춤 추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며 웃었다. 김용만은 “두 선수가 특별히 준비한 댄스가 있다”며 깜짝 이벤트를 알렸고 김지연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똥 밟았네’를 준비했다”며 윤지수와 함께 댄스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다.

8단계에서 고비를 넘기고 9단계에 진출한 윤지수는 고난도 문제를 맞아 에바레스트의 벽을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에바는 “예전에 번역을 할 때 본 적이 있다”며 미안해 했고 윤지수는 “여기가 보통이 아니”라며 에바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김준호는 ‘밤에 휘파람을 불면 이것이 나온다’는 1단계 문제를 보고 처음 들어보는 말인 듯 주저했다. 결국 “귀신”을 맞힌 카를라에 의해 1단계 탈락한 김준호는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며 “뱀 나온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데”라고 놀랐다.

“한국인 팀에는 산삼이가 있다”는 김용만의 말로 인해 희망을 걸어봤지만 “쟤는 쓸 필요가 없다”는 김지연의 단호한 대답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면도기 CF 흉내만 내고 끝났다”며 허탈해 했고 김용만은 “이따 박 팀장이 홍삼을 따면 기회가 있다”고 달랬다.

초성 퀴즈에 도전한 김지연은 ‘88서울올림픽’ 표어를 맞히는 3단계 문제에서 폴서울에게 져 아깝게 탈락했다. 박명수가 “아직 산삼이 남아있다”고 김정환의 의견을 물었으나 그는 “일단 지연이가 들어오게끔 하고”라고 답해 “자신이 쓰겠다는 것”이라며 김용만을 폭소케했다.

대한외국인 팀이 도라지 찬스로 자리를 바꾸며 방어에 나선 가운데 김정환은 산삼 찬스 없이도 에바를 이기고 8단계에 진출해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1960년 경무대에서 바뀐 현재 이름’을 맞히는 문제를 알베르토가 먼저 맞혀 아깝게 8단계에서 탈락했다.

박명수가 홍삼이를 획득한 가운데 이 찬스를 쓸 사람을 두고 김지연 대 김준호의 펜싱 대결이 펼쳐졌다. 가까스로 홍삼이를 따낸 김준호를 응원하던 선수들은 김준호가 '그 나물에 그 밥'을 맞히지 못하자 "심하네"라며 초조함으로 대결을 지켜봤다.

2단계 소다 남매가 정답을 맞혔지만 다행히 김정환이 쓰지 않고 남겨둔 산삼 찬스로 또 한 번 부활한 김준호는 3단계에서 정답을 찍은 폴서울에 의해 또 한 번 탈락했고 김용만은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김정환은 "준호 공부 열심히 시키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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