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수영이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일 배우 최수영의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페트병 100개 분리하고 열정마일리지 굿즈 언박싱 해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수영은 캔과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소개헸다. 페트병을 가득 앞에 둔 최수영은 "얼마 전 기사를 읽었다. 재활용 가능 자원 중에서 실제로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재활용률이 우리나라가 아직은 좀 낮다는 내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분리 배출되는 일회용품이나 페트병, 캔을 배출할 때 깨끗이 씻고 라벨지를 뜯어 분리배출하는 습관이라고 한다"며 "아직까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이 현저히 부족하구나 생각하던 차에 좋은 캠페인을 알게 되어 여러분에게 소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커피의 라벨지 뒷면에 있는 코드를 라벨지를 벗겨냄으로써 확인할 수 있고, 이 코드를 통해 굿즈 이벤트 응모권이 주어지는 것이 그 내용이다. 친환경 신소재로 만든 이벤트용 굿즈를 소개하면서 최수영 역시 "오늘 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최수영은 스태프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커피에서 배출된 페트병 100개의 라벨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최수영은 병을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제대로 안씻고 배출하다보니 공장이 냄새도 많이 나고, 그래서 더럽다는 인식이 있어 공장이 외곽 쪽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는 분리배출할 때 깨끗하게 배출하는 게 습관화가 되어 있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재활용 공장들이 도심에 있는 경우도 많다더라"며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도 읽었는데 검정색 봉지만 보면 뭐가 들어있을지 몰라 겁이 난다고 하더라. 조금만 미리 깨끗하게 분리되어 온다면 그 분들도 더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전했다.
최근 출연했던 JTBC 드라마 '런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최수영은 "제가 드라마 안에서 텀블러를 계속 갖고 다니는 디테일이 있었다"며 "처음 대본을 보고 늘 드라마에서 보는 재벌과는 결이 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환경 보호에 집착하는 재벌이면 어떨까 했다. 작가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 그런 디테일을 다른 사람들도 알아봐줘서 기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최수영은 "한 공간에서 진득하게 앉아 100개를 다 분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 또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캠페인이나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찍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돼 제 생각도 나누고 정보도 드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했다.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