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상처 치유해드릴 것"..'달리와 감자탕' 박규영X김민재, 아트 힐링 로맨스

입력 2021-09-16 14:58:32
    • 복사완료!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규영과 김민재가 힐링 로맨스로 찾아온다.

16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연출 이정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이날 이정섭 감독은 "미술 소재 드라마라 미술작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실제 작가분들이 작업한 작품들도 있다. 미술관 투어하는 듯한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영은 김민재와 로맨스를 펼친다. 박규영은 "길게 호흡한 건 처음이었다. 부드럽지만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더라. 많이 배우고 도움받았다"라고 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박규영은 "주시는 관심은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항상 놀라는 것 같다"라며 "첫 지상파 주연이다. 좋은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남은 시간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했다.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그러면서 "사실 처음엔 뽀글머리를 감독님이 제안해주셨다. 그래서 시도했는데 괜찮더라. 달리 캐릭터에 힘을 주는 것 같았다. 언제나 헤어스타일로 새 시도를 하는 것은 부담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엘리트 역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실제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다. 굉장히 단정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했다. 달리는 여려보이지만 내면의 꿋꿋함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대본에 주어진 외국어를 정말 열심히 연습해갔다"라고 했다.

김민재는 "저는 진무학처럼 자기 일을 굉장히 사랑한다는 게 닮았다. 그러나 소리 지르고 화내는 모습은 저와는 다른 것 같다. 무학이의 성격은 급한데 저는 차분한 편이다"라고 했다.

박규영은 황희와의 호흡에 대해 "원탁이가 주는 진한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는 마음이라 카메라 앞에서도 느꼈다. 좋은 에너지를 받고 위로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착희 역에 대해 연우는 "전작에서 미대생 역을 했는데, 이번에 갤러리스트 역을 하게 돼 신기했다. 허영심, 백치미, 얄미운 모습들이 정말 밉다기보다는 약간 귀엽게 느껴져 미워할래야 할 수 없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싱크로율에 대해 "시작 전에는 30%였는데, 안착희 역을 연기하면서 굉장히 밝아졌다. 오늘까지는 80%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김민재는 관전 포인트로 "볼 것도 많고 로맨스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드라마 보시면 피식피식 웃으며 즐길 수 있으실 것"이라고 했다.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은 힐링 아트 로맨스다. 정말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준다. 이를 아름다운 미술 작품과 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권율은 "제가 느낀 건 기존의 멜로와는 차이가 있다는 거다. 그전에 있었던 작품들은 빈부의 격차, 지위의 높낮이가 있는 남녀 사이 벌어지는 일이었다면,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 상반된 가치관이 상충되면서 불변하는 가치를 찾아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서로 상반된 가치인 줄 알았지만, 없어지지 않는 진리가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미술, 아트를 사랑하는 분들, 사랑하지 않는 분들에게까지도 사랑스럽고 유쾌한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시청률 공약에 대해 김민재는 "7%다. 감자탕 먹방을 진행해보기로 하겠다. 라이브로 소통하며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