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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혜진, 한강서 팬들 알아보자 뿌듯.."20대가 날 알다니 보통 일이냐"

입력 2021-09-23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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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윤혜진이 팬들의 만남에 설렜다.

2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한강에서 만난 윤발이 오빠...아무생각없이 보다 빵 터질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뿌리염색을 하러 서울을 찾았다며 "오늘 안하면 안되는 그 지경에 이르러서 우리 오빠(남편 엄태웅)도 오늘 염색을 사이좋게 했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가기 전 한강에 들러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샐러드, 햄버거 등을 주문해 먹고 여유를 만끽하기로 했다.

그러다 딸 지온이는 아빠 엄태웅에게 "개들이 좋냐 내가 좋냐"고 물었다. 엄태웅은 "당연히 지온이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온이는 "엄마는 안 좋냐"고 되물었고 엄태웅은 "엄마는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온이는 "나는 좋아하고 엄마는 사랑하냐"고 질투했고, 엄태웅은 곧바로 "지온이도 사랑한다"고 해 지온이의 기분을 풀어줬다.

윤혜진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기웃거리고 다가오지 못하자 먼저 적극적으로 맞이했다. 반갑게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윤혜진은 "너무 귀엽다. 20대가 날 안다. 이게 보통 일이냐. 뿌듯하다"라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아까 마중나가 있었다. 어떻게든 최대한으로 눈을 마주쳐서 나한테 인사하게끔 했다"라며 "예쁘게도 생겼다. 우리 질척이들(구독자 애칭) 끼리끼리 논다고 다들 예쁘다. 이제껏 만난 질척이들 (다 예쁘다)"고 말햇다.

알아봐주는 사람들을 보고 흡족해진 윤혜진은 "외국 여자한테 가서 '두 유 노 왓씨티비?' 해볼까. 글로벌하게 한번 꼬셔볼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윤혜진은 엄태웅과 막간을 이용해 콩트를 촬영했다. 해가 뉘엿뉘엿 지자 윤혜진은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 가족끼리 이렇게 한강 나와서 너무 괜찮다. 조심하고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한강 한 번씩 나오시라. 저는 집 앞에 나온 척 했지만 오포 시골로 내려가겠다"고 영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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