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초딩부터 50대 워킹맘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매력(종합)

입력 2021-09-25 1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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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방송인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세대, 성별불문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5학년 청취자는 "너무 재밌고 웃기다. 항상 같은 텐션이어서 좋아한다"고 DJ 박명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무한도전'도 이해는 잘 안 되어도 웃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청취자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 갖고 싶다"고 털어놨고, DJ 박명수는 "꿈이 있으면 꿈을 이루도록 계속 생각해라. 그러면 이뤄질 수 있다. 꿈은 크게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대학생 청취자는 어머니에게만 선물을 했다고 하자 DJ 박명수는 "아빠 입장에서 기분 안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사범 청취자는 학생들이 본격적인 공부를 해야 하게 되면서 태권도를 그만두게 되는 게 안타깝다며 오히려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고, DJ 박명수 역시 격려했다.

10년 만에 재취업한 50대 청취자의 경우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3번 도전했는데 2번은 연결 안 되고, 1번은 박명수 씨의 자가격리로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돼 추석까지 삐져있었다"고 서운해 하면서도 "1년 동안 구직생활했는데 '라디오쇼'가 의지가 됐다"고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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