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아담 드라이버X마리옹 꼬띠아르 '아네트', 압도적 티저포스터 공개

입력 2021-09-29 1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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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2021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폭풍 속 휘몰아치는 파도 위의 아담 드라이버와 마리옹 꼬띠아르를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마치 왈츠를 추는 듯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막이 오르면 세상은 무대가 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지며 전례 없는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포스터 속 마리옹 꼬띠아르의 옷과 타이틀에 쓰인 강렬한 노란색과 이를 감싸고 있는 파도를 표현한 웅장한 파란색의 대비는 환상적이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네트'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2021년의 가장 독창적인 영화"(Empire Magazine), “완전히 미쳤다”(London Evening Standard),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갈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영화"(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았다. '아네트'는 국내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레오 까락스 감독은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는 오는 10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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