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기웅과 오승아가 결혼한 반면 봉선화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되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상혁(한기웅 분)과 윤재경(오승아 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윤재경에게 "축하한다 내동생. 행복하냐"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고 윤재경은 "당연하다"며 "내일 미국으로 바로 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재민은 그렇다며 애써 표정을 숨겼다. 결혼식장에 박행실(김성희 분)이 나타났지만 그는 끌려나갔고 문상혁과 윤재경은 사람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무사히 치렀다.
그시각 봉선화는 재판장에 섰고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봉선화는 "말도 안 된다. 난 억울하다"고 소리쳤지만 재판장에서 끌려나갔다.
결혼식이 끝난 후 윤재경은 박행실에게 "내 얼굴에 똥칠하니까 속이 시원하냐"고 화를 냈다. 하지만 박행실은 "애미가 딸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냐"며 당당해했다. 이를 목격한 주해란(지수원 분)은 박행실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고 윤재경도 "엄마 장례식장에도 안 갈 거다"라고 박행실에게서 등을 돌렸다.
교도소에 수감된 봉선화는 신고식이라는 명목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봉선화는 화를 참지 못하고 수감자와 싸우며 고초를 겪었다.
문상혁은 신혼 첫날밤 윤재경에게 "곧 배가 불러와야 할 텐데 회장님이 눈치채시면 큰일이지 않냐"며 유산 사실을 고백하자고 했다. 하지만 윤재경은 이를 반대했고 대신 "우리도 외국으로 가자. 밖으로 나가면 애를 안 낳아도 속일 수 있지 않냐. 그리고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양말자(최지연 분)는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새벽이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배달봉(이호성 분)은 새벽이를 보냈고 양말자는 새벽이를 데리고 이사까지 갔다.
봉선화는 수감자의 괴롭힘을 참지 못하고 또 다시 싸웠고 그는 독방에 갇히게 됐다. 그곳에서 그는 과거를 회상했고 재판 이후 변호사는 봉선화에게 항소를 포기하라고 했다. 대신 가석방을 노리는 방향으로 갈 것을 제안했다.
윤재민은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반면 윤대국(정성모 분)은 문상혁을 기획실 본부장으로 파격 승진시켰다. 그때 회사에 문제가 생겼고 문상혁과 윤재경은 이를 해결한다는 빌미로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허락받았다.
그때 윤재민은 양말자의 전화를 받았다. 양말자는 울면서 "새벽이가 위독해서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한다"고 했다. 한편 봉선화는 새벽이의 사진을 보며 출소만 기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