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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 한예리, 엄태구 면회→납치당했다…유재명 조복래 죽음에 '눈물'(종합)

입력 2021-09-30 2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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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홈타운' 방송캡쳐
tvN '홈타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예리가 납치당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에서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조경호(엄태구 분)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정(조복래 분) 병문안을 가 최형인(유재명 분)은 조정현에게 "이번 사건 관련해서 윗선에서 특별 수사대를 만들었다. 조재영 실종도 그쪽에서 맡게될거 같다"라고 말했고, 조정현은 "그럼 형사님도 새 팀에 합류하시는거죠? 이건 사실상 경찰에서 손 뗀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라며 놀랐다.

최형인은 "오히려 저희보다 더 나은팀이 맡는다고 보시면 된다. 조정현 씨 이런 말씀 드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87년 10월 6일 추석 전날 저는 제 아내를 잃었다. 조경호의 테러 사건으로. 제가 당신네 가족들을 원망하지 않을 만큼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전 더이상 이 일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조정현 씨의 그 고통이 그 마음이 더이상 저한테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일은 다른 사람이 맡는게 맞다"라고 조정현을 밀어냈다.

조정현은 "제발 재영이만 놓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최형인은 "저는 싫습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들이 내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는게 싫다. 저 그런 사람이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런가운데 친구들의 메신저에 접속하라는 연락을 받고 일어난 김문숙이 조재영이 접속에 있는 것을 보고 연락했고 '87년 교지 거기에 적혀있어'라는 답을 받았다.

그런가운데 김환규(김신비 분)는 "혹시 지금 제가 하는 말 녹음되고 있나요? 저는 7월 15일 조재영을 납치하여 다음날인 7월 16일 조재영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사채를 토막내어 부산 대교에 가 유기했다. 이 모든 일은 제가 혼자 한 일이고 제가 한 일을 저는 후회하고 있다"라고 자백했다.

이어 조정현이 조경호 면회를 갔다. 조재영의 실종에 대해 묻는 조정현에 조경호는 "넌 재영이에 대해서 아는건 하나도 없네. 너 진짜 걔에 대해서 알고 있니? 내가 한 일은 정현아 재영이한테는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건데 네가 왜 부정하는거야. 아직도 모르겠어? 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길 결정했어? 재영이는 왜 사주로 돌아가고 싶었을까 그리고 넌 왜 그 이유를 묻지 않았을까. 걔 입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두려워서"라고 말했다.

또 조경호는 "정현아 네가 잊고 있는게 있어.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 너. 너 본인을 이 일에서 제외시키고 있잖니. 너 왜 나 찾아왔어. 너는 그 문양을 보고 나한테 온거야. 그런데도 지금 나한테 그 일에 대해서 묻지 않고 있고. 넌 왜 나한테 그 일에 대해서 묻지 않을까 그거 두려움 때문이다. 내가 네 안에 그걸 심어놨어. 이 이야기의 시작은 나 그리고 재영이 너야. 이 사실을 잊으면 안돼. 그럼 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돼. 그리고 이번에도 반복하게 되면 너는 절대로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라고 경고했고, 조정현이 충격에 빠졌다.

이시정이 틀어놓은 테이프 소리를 들은 최경주(김예은 분)는 "나는 휘파람 소리랑 종소리랑 번갈아서 들린다"라며 이시정과 다른 것을 들었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다 잠에서 깬 최경주는 갑자기 들리는 물소리에 화장실로 향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긴장을 풀었다. 하지만 최경주는 꿈이 아닌 자신의 앞에 나타난 여자에 "뭐지? 이런 적은 없었는데"라며 겁에 질렸다.

한편 출입금지 구역에서 문양을 발견한 조정현이 괴한에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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