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상혁이 홈캉스를 즐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구인 김상혁'에는 '4단계 때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구인 김상혁' PD는 "80만 원짜리 호텔을 저렴하게 빌렸다. 야외 풀장도 있다고 한다. 저희랑 호캉스를 즐기면서 브이로그 느낌으로 촬영하려고 한다"며 물놀이 용품을 챙겨오라고 말했다.
이후 바캉스룩을 제대로 차려입고 등장한 김상혁은 휴가를 즐길 생각에 한껏 들떴다.
하지만 도착지는 호텔이 아닌 김상혁의 집 옥상이었다. 옥상에는 작은 물풀장이 마련돼 있었다. 김상혁은 실망하면서도 풀장 안 차가운 물에 만족했다. PD는 원래 호텔을 예약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여파로 예약이 취소돼 홈캉스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퀴즈타임을 가졌다. 오답을 외칠 시 벌칙은 물총 맞기. 김상혁은 사람의 치아 개수, 상대성 이론, 팬데믹 등의 문제를 모두 틀렸고 물총 세례를 받았다. 마지막 문제마저 틀리자 PD는 김상혁의 옷 안으로 얼음을 쏟아부었다.
뒤이어 화채 재료를 걸고 문장 말하기 게임을 했다. 김상혁은 예상외로 빨리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을 수월하게 읽어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상혁은 "형 DJ 오래했다"며 우쭐했다.
수박, 사이다, 얼음을 획득한 김상혁은 직접 화채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상혁은 "올해 첫 수박, 첫 물놀이인데 왜 이렇게 즐겁지가 않냐"고 시무룩해졌다.
또 바베큐를 걸고 초성퀴즈를 냈다. 못 맞추면 컵라면을 제공하기로. 김상혁은 총 3문제를 맞추고 바베큐를 획득, 컵라면까지 먹으며 나름대로 재미있는 홈캉스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김상혁은 "남자들끼리 이러고 있으니까 쓸쓸하긴 하다"면서도 "그래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휴가는 이게 끝이겠지만 이 시국에 어디 여행가기도 많이 부담스럽고 우리 구독자 분들도 홈캉스 하는 거 보시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너무 좋겠다. 이번 코로나 다 이겨냅시다. 화이팅"이라고 말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