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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림킴 "3년 공백기에 은퇴설..9천만원 펀딩 앨범에 욕? 평소엔 전혀"('라디오쇼')[종합]

입력 2021-08-09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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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림킴(김예림)이 3년 공백기 동안 은퇴설이 돌았던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림킴이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림킴은 소속사 나온 이후 1인 기획사로 혼자 활동 중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코너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다. 프로듀싱,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혼자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버는 것 같다. 예전보다 적게 일하는 것에 비해 잘 유지해나간다"며 "먹는 것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림킴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슈스케)에서 톱3를 차지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또 그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은 '인어같다'고 칭찬했고,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유니크한 목소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몽환적이고 뭔가 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림킴은 "기분 좋다"며 웃었다.

림킴은 박명수와 컬래버곡 '명수네 떡볶이'에 대해 "1위했던 곡이어서 기억이 선명하게 있다. 제가 해왔던 곡과 느낌이 달라서 놀랐다"며 박명수가 또 피처링 제안을 하면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그럼요"라고 답했다.

림킴을 알린 대표곡 '올 라잇'(All Right)에 대해 림킴은 "히트곡"이라며 "올라잇 파트만 듣고 중독성 있다고 생각했다. 히트할 생각보다 그냥 좋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그 노래가 김예림을 만들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올 라잇'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앨범을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제작했던 림킴은 "이런 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 드리면 팬분들이 참여해주시는 형식"이라며 "9000만 원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펀딩 금액을 모두 앨범 제작에 투자해야 하냐"는 질문에 "그건 뭐 상관없는데 웬만하면 다 제작비로 쓰는 쪽이 좋다. 다음에 또 펀딩을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앨범에 욕이 들어간 것을 언급하며 "욕을 하려고 욕을 한 것은 아니고 평소에는 전혀 안 한다. 그 앨범에서는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림킴은 3년간의 긴 공백기 동안 SNS까지 폐쇄해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림킴은 "3년간 쉴 때 아무것도 안했다. 아프거나 한 건 아니었다"며 "여유롭게 있는 시간이나 좋은 사람들과 있는 시간이 좋다. 3년 공백기 동안 행복했다"고 미소지었다.

현재 활동을 다시 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림킴은 "신곡이 나왔으니까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또 앨범 준비 중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 활동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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