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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양혜승 "모친상 충격으로 113kg↑, 40kg 뺐지만 요요..건강 문제 생겨"

입력 2021-08-09 1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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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양혜승이 똑똑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받으러 '여고동창생'을 찾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가수 양혜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혜승은 "가사로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외친 나지만 실제 결혼을 했고, 잘 살고 있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왔다"며 활기차게 인사했다.

양혜승은 지난 1989년 미인대회 출전 당시의 사진을 공개. 반전 과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혜승이 살이 찌게 된 것은 모친상 이후였다고.

양혜승은 "33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때 내가 받은 충격을 버틸 수 없으니까 술로만 매일을 살았다. 가수 데뷔 전까지 쭉 찐거다. 최고 113kg까지 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몸에도 문제가 생겼다.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고 당뇨병이 왔다. 가족력에 당뇨가 없는데 나만 온 거다. 그래서 처음에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했다. 그 때는 무작정 굶고 한증막을 갔다. 그래서 다시 요요가 왔다. 그대로 30kg 쪘다"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드니까 1년 다이어트로 계획을 변경했다. 매일 몸무게를 체크했는데 무조건 늘리면 안되고 감량하는 걸로 해서 1년에 15kg를 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혜승은 "체중 유지와 건강관리가 목적이다. 상체는 그대로인데 다리만 빠진다. 그래서 하체 근육 강화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똑똑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받고 싶어 '여고동창생'을 찾은 양혜승에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간헐적 단식이나 굶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 많은데, 오히려 더 찐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꿀팁을 선사했다.

양혜승의 반전 과거와 이야기들에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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