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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탕준상, 우승 차지 후 이재인에 고백→권유리 국가 대표로 등장(종합)

입력 2021-08-09 2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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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켓소년단' 캡처
SBS '라켓소년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탕준상이 이재인에게 고백하고 이재인은 롤모델 권유리를 꺾었다.

9일 밤 10시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 (연출 조영광/극본 정보훈)26회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이 속한 전남팀이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팀과 전남팀이 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된 가운데 윤해강을 비롯한 나우찬(최현욱 분)과 박찬(윤현수 분)은 열심히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윤해강은 눈에 이상이 생겨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이를 알게 된 서울 팀은 윤해강을 집중 공격했고 이를 본 윤현종(김상경 분)은 "윤해강이 눈 안 좋은 거 알면 박찬이 이것저것 시도해볼텐데 같은 패턴만 노린다"고 생각했다. 이어 "오른쪽으로 떨어진 공격은 포기하고 잡을 수 있는 포인트만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윤해강은 "쟤네들 내 오른쪽을 계속 노릴 거다"며 "우린 계속 점수를 내 주다가 마지막에 딱 한 번만 공격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나우찬이 나서 공격으로 수비를 대신했고 이로 인해 전남팀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윤해강은 한세윤(이재인 분)을 찾아가 우승하면 고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옹했다. 윤해강은 "계속 연습했는데 생각이 안난다"며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좋아한다"고 했다.

이후 이재인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임서현(권유리 분)이 등장하자 임서현을 롤모델로 꼽은 한세윤은 크게 좋아했다. 하지만 임서현은 "길 안 비키냐"며 "왜 길을 막냐"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한세윤은 임서현에게 다가가 "저 정말 짱 팬이다"며 "언니랑 경기 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서현은 "내게 왜 네 언니냐"며 까칠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한세윤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한세윤은 롤모델인 임서현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국가대표 임서현을 상대로 패할 것이라는 협회 관계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한세윤이 승리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기 후 임서현과 한세윤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임서현은 한세윤에게 "너한테 깨지는 거 창피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금메달 따고 우쭈쭈 해주니까 좋았는데 잊혀지는 것도 한방이고 친구들이랑 떡볶이 한 번 못 먹어본 거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서현은 한세윤에게 "친구들하고 떡볶이 먹고 영화 봐도 금메달 딸 수 있다는 거 대신 네가 보여줘라"고 말했다.

한편 윤해강 역시 국가대표에 도전했고 윤해강은 강태선(강승윤 분)과 경기를 치르게 됏으나 국가대표로 최종 선택되지 못했다. 경기 후 윤해강은 한세윤을 찾아가 오열했고 한세윤은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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