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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구치소行' 크리스, 美서도 미성년자 성폭행? 유학생 폭로 등장

입력 2021-08-11 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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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사진=헤럴드POP DB
크리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 구금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폭로가 등장했다.

지난 10일 A씨는 미성년자 시절 크리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최근 현지 한 로펌의 변호사를 찾아가 크리스에게 몇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며 법률적 지원을 요청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중국인 유학생으로 미성년자 시절 크리스의 LA 투어 팬미팅에 참석했다 그와 연락처를 교환했고 이후 만남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와 관련 A씨의 변호인은 신변 보호를 위해 A씨의 정보를 알리지 않았으며, 크리스에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피해자가 있을 시 기소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크리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그의 전 여자친구인 18세 A씨는 "크리스에게 피해를 겪은 사람이 8명이 넘고 그중 미성년자는 두 명이 포함돼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폭로했다.

이에 크리스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고 자신이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를 협박한 사람은 A씨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매체들은 죄질이 나쁜 크리스에 경우 징역 10년형 선고 후 중국에서 추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 중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미성년자 성폭행 폭로가 추가된 상황. 과연 크리스는 어떤 선고를 받아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하지만 2년만인 2014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한국을 떠났다. 그러나 2016년 법원은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고, 본 계약기간인 2022년까지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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