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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여자)아이들 수진 팀 탈퇴→서신애 향한 애먼 악플 세례 vs 응원 릴레이

입력 2021-08-15 2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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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왼), 서신애(오)/사진=헤럴드POP DB
수진(왼), 서신애(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여자)아이들의 멤버 수진이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학교 폭력의 피해를 주장했던 배우 서신애가 되려 악성 댓글을 받고 있다.

14일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며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수진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는 수진의 학폭 의혹 논란이 불거진 이후 약 6개월 만의 결정이다. 앞서 2월 한 누리꾼은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폭로를 한 누리꾼은 "서수진이 중학생 시절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라며 수진의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과 사진을 인증했다.

이에 관해 수진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후 또 다른 폭로자가 그를 가해자로 다시 한번 지목하는가 하면 배우 서신애 역시 그의 학교 폭력 피해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수진은 입장문에서 팀 탈퇴를 언급할 정도로 학폭 의혹를 루머와 거짓이라는 말로 강력하게 부인했고 서신애와 관련한 사건에 관해서도 "어떤 괴롭힘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수진의 입장문에 서신애는 "저를 거론하신 그분(수진)은 2년 동안 매일 같이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라며 본인이 당한 피해를 자세하게 폭로했다.

이후 수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은 채 해당 사안에 침묵으로 일관하다 수진이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문제를 무마했다.

수진의 (여자)아이들 탈퇴가 공식화되자 그의 일부 팬들은 진실공방을 벌인 서신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악성 댓글을 남기며 그를 비난하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은 "만족하나. 너는 한 사람의 영광과 미래를 망쳐놨어" "왜 다른 사람의 미래를 파괴하나" "너는 원하는 걸 다 얻었지만 우리는 영원히 모든 걸 잃었어"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해외 팬들의 엇나간 지적에 국내 팬들은 "항상 응원해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꽃길만 걸어요" 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악성 댓글에 대응했다.

이 같은 현상은 수진의 팀 탈퇴가 결정된 마당에 화살의 불똥이 애먼 곳에 향하고 있지는 아닌지에 대한 반성과 일부 팬들의 성숙한 팬 문화 형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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