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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우리나라는 큰 그릇, 국제행사 잘해..일본은 왜 그러죠?"[종합]

입력 2021-08-13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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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가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올림픽 참가했던 대표 선수들의 열심히 한 모습 때문에 이번 여름은 쉽게 지나간 것 같다. 우리 대표 선수들이 티비에 나오는데 너무 반갑더라. 그런 기분 계속 이어서 갔으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전민기 팀장이 준비한 첫 번째 키워드는 마스코트. 전 팀장은 "이번엔 화제가 안됐지만 늘 소소하게 화제되는 마스코트 베스트를 꼽아봤다. 마스코트라는 게 동물이나 식물 같은 상징물인데 길복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에서 말하는 작은 마녀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가 있다. 미라이토와, 소메이티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뭔지도 모르고 지나간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마스코트 5위는 평창 패럴림픽 반다비, 4위는 미키마우스, 3위는 호돌이, 2위는 헬로키티, 1위는 평창올림픽 수호랑이었다.

수호랑은 공모를 받았는데 당선작을 못 뽑아서 국내 디자인팀이 만든 마스코트다. 선수와 관객을 지킨다는 '수호'와 강원 정선아리랑의 '랑'이라는 뜻이라고.

박명수는 "우리나라가 참 큰 그릇이다. 크게 논다. 국제대회에서 잘한다"며 반다비와 수호랑이 마스코트 순위에 오른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나라 개막식이나 폐막식 하면 정말 멋지다"면서도 "일본은 왜 그러죠?"라고 도쿄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에서 있었던 사고를 꼬집었다.

또한 박명수는 "어떤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 한 분이 일본을 이기기 위해 나갔는데 가서 보니까 어느 정도 일본을 이겼다고 하더라. 자부심을 많이 느끼셨다고 하더라. 그게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미니홈피에 대한 키워드도 이어졌다. 전민기 팀장은 "미니홈피가 지금은 아이디 찾기라던지 도토리를 확인할 수 있더라. 지금 들어가면 아이디는 찾을 수 있는데 저는 그 안이 시한폭탄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시절 CC했을 때의 여자친구 사진도 있을 것이고 아주 초조한 상황이다. 일단 비공개로 돌려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탈퇴가 돼있다고 하더라. 화나서 지웠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대체 공휴일에 대해 "대체공휴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공휴일이 상관 없지만 차가 안 막히지 않나. 다들 쉬면 되려 우리들도 좋은거다. 여차저차 소소하게 맛집도 가실거고 하니까 휴일이 나쁘지 않다"고 대인배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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