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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강호동 6人"..'돈쭐내러' 이영자X제이쓴, 먹요원과 자영업자 응원[종합]

입력 2021-08-13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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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제이쓴/사진=IHQ 제공
이영자, 제이쓴/사진=IHQ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영자, 제이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푸드 버라이어티를 탄생시켰다.

13일 오후 IHQ 새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19로 위해 영업 위기가 생긴 자영업자들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해 사장님이 웃으실 때까지 먹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는 "'전참시'가 사랑받다 보니 먹는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저는 제 위를 안다. 제가 많이 먹는 게 아닌데 많이 먹는 줄 알고 섭외가 오더라.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어렵고 상심할 시기에 우리가 가진 잘 먹는 재능으로 도울 수는 없을까 생각했다. 부자가 되게 만들어드리지는 못하지만 부자가 될 수 있게 파이팅 하도록, 먹요원들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저도 많이 먹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맛있는 거만 골라 먹는 한 사람이다. 저희로 인해 화제성이 일어난다면 검증된 맛임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최고의 매출을 찍어드릴 수는 없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드린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또 영자 선배님이 하신다길래 무조건 하겠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직원들의 실력은 어떨까.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쏘영, 아미, 나름, 먹갱 등 유명한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한다. 이영자는 "한 분 한 분 대단한데 여섯 분을 모았다. 정말 엄청나다. 웬만한 부모님들이 맞벌이해서 먹이지 못할 분들이다. 어떤 분들은 '소는 키워도 너네들은 못 키우겠다'라고 하셨다"라고 설명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영자는 "다른 시대에 태어났으면 굶어죽었다. 살면서 배부름을 못 느꼈다고 하는 친구들이다. 여자 강호동 버전 같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제이쓴은 "먹는 것도 리액션도 좋다. 제가 선배님이랑 같이 들어간다고 하니 '거기 내 자리 아니니?'라며 질투는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여섯 명 가지고 부족할 때, 홍현희 씨가 갑각류를 잘 먹는다. 바삭하게 튀기면 뼈도 안 남기고 먹는다. 뚜껑까지 다 먹어야 하는 음식이 나오면 부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천뚱은 너무 장사가 안 되는 집, 대용량으로 소비를 해야 할 때 부탁하는 날이 올 것 같다"라며 가능성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시청률 공약에 대해 이영자는 "2%가 넘는다면 해녀분들이 바닷가에서 물질해서 오시면 그 자리에서 다 팔아드리고 싶다"라고 전했고, 제이쓴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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