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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X화사, 다도·EDM 상반된 취향 공유…기안84 '마감 샤워'(종합)

입력 2021-08-14 0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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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방송캡쳐
MBC '나혼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나래와 화사가 상반된 취향을 함께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화사가 전혀 다른 취향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의 집에 박나래가 놀러왔다. 이에 화사가 반가움에 맨발로 박나래를 맞이했다. 화사는 "언니가 저희 집에 오는게 처음이다. 언니 집은 맨날 갔었는데 그래서 뭔가 조금 여름방학 같은 꽁냥꽁냥한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는 빈손으로는 안 가니까"라며 짐을 가득 챙겨 왔다.

박나래는 "너희 집은 재료 없을거 같아서 꼬막비빔밥 재료를 가져왔다"라며 잔뜩 챙겨온 짐을 꺼냈고, 화사는 "언니 나 너무 배고파. 오늘 언니 오니까 저녁부터 안 먹었다"라며 좋아했다. 또 박나래는 "하여튼 뭐 가져와 봤어"라며 우정룩 인싸잠옷을 꺼냈다. 하지만 잠옷을 입고 나온 박나래는 "SNS에서 봤던 파자마 파티랑 다르네. 사람이 왜 이렇게 없어보이냐? 이거 입은까 마음은 되게 편하네"라며 생각과 다른 잠옷 핏에 당황했다.

화사는 "제 요새 취미예요. 다도"라며 다도 용품을 가지고 왔다. 화사는 "요즘 다도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었다. 차 끓이는 소리와. 차분하게 차를 우리고 분주한 나의 손놀림들이 힐링이 되더라. 제가 절을 갔는데 스님이 차를 내주신거다. 그때 너무 좋아서 푹 빠졌다"라며 다도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화사는 "사실 저 이런 계량도 잘 모른다. 그래서 그냥 먹으면 된다"라며 어설픈 모습을 보여줬고, 박나래는 "너 모르지? 아무것도 모르잖아. 이거 누구여야. 네거 맞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너는 EDM 페스테벌 같은데는 잘 안가겠다"라고 물었고, 화사는 "저는 절대 안가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간다"라며 단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보여줄게 있다며 헤드폰을 들고 돌아왔다. 박나래는 "집에서 춤 추고 놀고 싶은데 소음 때문에 못 하잖아. 사일런트 디제잉이라고 헤드폰으로만 방출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박나래가 즐기는 모습에 "저 언니 너무 무서웠다. 눈빛이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화사가 무반주에 춤을 추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와 기안84가 지난 주 녹화가 끝난 후 함께 여행을 떠났다. 기안84는 전현무와 출발하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온대요? 우리 둘이서 가는거는 아닐거 아니야. 우리 둘이 가면 어색해질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얼마 전에 웹툰을 마감했으니까 마감 샤워 겸 축하 파티 여름방학 여행이다. 기안이 많은 걸 준비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라며 여행 목적을 밝혔다. 또 기안84는 "키도 새로 들어왔고 현무 형님도 오랜만에 돌아왓으니까 단합 겸 새로운 사람들이랑 프렌드십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여행의 목적을 설명했다.

고향 여주에 도착한 기안84는 "여기서 우리 하루 묵으면 돼요"라며 폐가가 숙소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여기 어디서 자라는거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기안84는 "형이 온다고 해서 제가 바닥을 다져놨어요"라고 해맑게 얘기했고, 전현무가 진심으로 화를 냈다.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이건 아닌데? 바로 그냥 공포영화다. 대낮에 그런 분위기를 낸다는거는. 너무 싫었다"라며 질색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잘못했으니까 숙소 잡자"라고 말했지만 기안84의 "여기 숙소가 없다. 버스가 네 시간에 한대씩 들어오는데 숙소가 어디있냐"라고 답해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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