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지가 건강주스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14일 가수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에는 '[수지네집밥] 맑고 향기롭게 에너지 UP, 생강 계피 대추 건강 주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이렇게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서 사는 게 감사하고 큰 행복이구나 느낀다"고 말문을 열며 사계절 중 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는 건강 음료 제조법을 소개하기로 했다.
먼저 강수지는 "요즘 음료수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 저희는 주로 석류주스를 먹는다"고 소개한 뒤 "너무 제 쪽으로 한 건가. 50대 여자들이 먹어야하는 석류를 가족들도 다 먹어야 하나"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설탕이 덜 들어가며 건강에 좋은 보리차, 결명차, 버섯 끓인 물도 언급했다.
이날 레시피를 소개할 음료는 겨울엔 따뜻한 차로, 여름엔 시원한 주스로 먹을 수 있는 생강계피주스였다. 강수지는 이 같은 생강계피주스에 대해 "아빠, 남편, 비비아나, 저, 오시는 손님과 나눠먹고 싶을 만큼 맛이 있다.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평소 직접 해먹는 방식임을 밝혔다.
강수지는 이어 대추에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생강, 대추, 계피를 넣어 우려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이런 거 안 먹고 안마셨다. 무슨 대추차를 마시냐고 했다. 이런 걸 아주 즐겨먹다니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입맛에 맞게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며 "진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조금씩 덜어 드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거품을 살짝 걷어낸 뒤 대추가 쪼그라들 때까지 중불에서 끓였고, 우려난 물을 한 잔 정도 떠낸 다음 크게 꿀 한 스푼을 넣었다.
이를 얼음이 담긴 컵에 담은 뒤 레몬즙까지 곁들이자 건강한 생강계피주스가 완성됐다. 강수지는 "끓이는 정성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약 달이듯이 시간을 둬야 진국이 되더라. 저도 나머지는 물을 더 넣고 오래 끓일 것"이라고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