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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반기행' 박주미, 연기 생활 30년.."'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했다"

입력 2021-08-14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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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주미가 30년 전 '여명의 눈동자'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주미가 허영만과 함께했다.

이날 이들은 가장 먼저 남양주 시래기 한 상 맛집을 찾았다. 박주미는 출연작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대해 "저희 드라마가 동시간대 지상파 다 합쳐서 시청률 1위였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불륜 드라마 아니냐. 불륜도 아주 상 불륜이다"라고 말했고 박주미는 "제가 가장 큰 피해자 중 한명이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데뷔했다"고 말했고 허영만은 "그럼 중학생 때 데뷔한 거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박주미는 "20대 때 데뷔했다"며 웃었고 허영만은 연기 생활 30년에도 변함없는 그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박주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밑반찬 걱정은 안한다"고 밝혔고 허영만은 "외출할 때 아기들도 잘 봐주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아기라기에는 아이들이 많이 컸다"며 "지금 15살, 20살이다"라고 답해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70분간 투샷으로 대사를 주고받은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명장면에 대해 "대사를 어떻게 다 외웠냐. 앞에서 힌트를 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미는 "두 배우 다 완벽하게 외웠다"며 이태곤과 함께 대사를 전부 외워서 연기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얼굴도 예쁜데 머리까지 좋으면 어떡하냐"며 감탄했고 박주미는 "제가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를 갔을 거다"라며 웃어보였다.

박주미는 "두 분이 함께하면 너무 잘 맞으실 것 같다"며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함께 출연한 김보연을 소개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연결했고 김보연과 허영만은 서로를 향해 팬이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허영만은 "원하시면 국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며 김보연을 섭외하며 흐뭇해했다.

인생 첫 우설을 맛본 박주미는 "특수 부위를 잘 안먹었는데 돼지껍데기, 우설 이런 추억을 선생님과 함께 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낯선 우설 맛에 "굉장히 부드럽다. 그냥 입안에서 녹는다"며 만족해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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