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류수영이 서른 번째 대결의 우승자가 되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이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쌀로 만든 요리 연구를 위해 이유리는 경상남도 함양에 있는 경력 36년의 쌀의 달인을 만났다. 직접 뻥튀기를 기계를 조작해보는 손맛을 경험한 이유리는 이후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나섰다.
먼저 그는 초대형 가마솥에 여러 재료를 튀겨 보겠다며 재료를 손질했다. 양파 꽃튀김을 위해 양파를 썰고 토종닭으로 치킨을 튀길 준비까지 마쳤다. 이유리는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가마솥에 양파, 치킨, 오징어를 튀기는데 성공한 후 "튀김에 중요한 건 소스다"라면서 튀밥에 쌀 소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그는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소스를 시식을 권유하며 쌀 소스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다음으로는 이영자의 VCR이 이어졌다. 이영자는 메뉴 개발을 위해 147만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의 집의 방문했다. 이영자는 승우아빠가 준비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빗살에 "집에 가서 혼자 해 먹으면 안 될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승우아빠는 이영자 앞에서 고기 해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승우아빠의 고기 해체쇼에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면서 "매일 보면서 잠드는데 옆에서 요리하는 걸 보니까 신기하다"라면서 성덕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고기를 구워 맛보며 패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승우 아빠 역시 "오늘 촬영을 접죠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맛을 찬사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승우아빠의 아들 승우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승우의 귀여움에 "돈 좋아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재산을 줄 마음이 들더라니까"라며 당시의 마음을 설명했다.
승우 아빠는 갈비찜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고 쌀뜨물을 이용해 고기의 잡내를 제거했다. 그리고 그는 크림 갈비찜과 토마토 갈비찜을 선보였다. 요리를 시식한 이영자는 "치아가 필요 없다. 너무 부드럽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류수영은 새로운 기계가 있다며 에어프라이어를 자랑했다. 그는 "돼지랑 닭이랑 같이 구워 봐. 파티지"라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고기에 소스를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겠다며 우리나라 스타일과는 다른 바비큐 방법을 적용해보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기본적인 소금, 후추, 설탕부터 집에 있는 다양한 시즈닝을 꺼내왔다. 이러한 향신료들을 조금씩 섞어 류수영은 고기에 이를 꼼꼼하게 발랐다.
그는 한번 고기를 찐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껍질이 더욱 바삭해진다며 팁을 전하기도 했다. 류수영의 홈바비큐에 스태프들은 집에서 캠핑을 하는 듯한 기분으로 시식해 부러움을 샀다.
더해 류수영은 참기름, 간장, 식초를 배합한 `참간초 소스`를 이용한 비빔밥을 선보이는가 하면 골뱅이를 소스에 찍어 먹는 아이디어를 발휘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류수영은 출시 대결 메뉴로 골뱅이와 쌀면, 소스를 이용한 국수를 만들었다.
이유리와 이영자는 스튜디오로 돌아와 각각 밥갈비, 쌀크림 퐁당 가스로 대결을 펼쳤다. 진아름이 "냄새만으로는 이유리 선배님이 더 기대된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나도 언뜻 보기에는 남궁민 씨가 아까워 보이긴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류수영의 참간초면과 명세빈의 삼색약밥타르트가 대결했다. 명세빈의 요리에 심사단은 "고소함과 산도가 맞으니까 맛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류수영의 요리에 레이먼킴은 "상상했던 말과 전혀 다른 맛이었다. 식당을 내는 게 좋겠다"라고 극찬했다. 이연복은 "평가를 잊고 정신없이 먹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류수영의 요리가 이영자의 요리와 겨루게 됐다. 서른 번째 대결의 승자는 류수영이 차지했다. 류수영은 "여보 나 우승했어. 오늘 일찍 들어갈게"라고 박하선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