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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주호, 수원 이사 후 아들 진우와 산책..퓨레 대신 죽 페이크에 "노노노"

입력 2021-08-24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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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축구선수 박주호가 막내 아들 진우와 산책을 했다.

24일 박주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진우(찌누)와 집앞 산책 (수원으로 이사했어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울산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마친 박주호는 아들 진우와 함께 수원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진우는 비둘기를 보고 손으로 가리키며 "빠빠. 또 만나"라며 인사했다. 박주호는 "요즘 진우가 인사를 엄청 잘한다"라고 자랑했다.

계속해서 진우는 옹알이를 하며 무언가를 가리켰고 박주호는 "요즘 진우가 친구들을 만나면 가서 인사도 하고 손도 내밀어 보고 앉아있으면 같이 앉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참을 걷던 두 사람은 공원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했다. 박주호는 "저희는 같이 한 곳을 바라본다"며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물을 좋아하는 진우 역시 호수를 바라보며 신나했다. 하지만 이내 진우는 마마를 찾으며 칭얼댔다.

이후 박주호는 아파트 단지 내 테라스를 찾아 진우의 간식 타임을 가졌다. 박주호는 소고기 야채죽과 사과퓨레를 준비했다.

박주호는 소고기 야채죽을 먼저 먹였다. 진우는 작은 입을 벌리며 아기새처럼 귀엽게 받아먹었다. 그러다 싫증이 난 듯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박주호는 "오랜만에 산책을 나온 겸 밥을 싸와서 먹이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그래도 밖으로 나오니까 기분도 나고 진우고 밥을 좀 더 잘 먹는 것 같다"며 "원래도 밥을 잘 먹긴 하지만 최근에 더워서 그런지 물만 많이 마시고 그랬다. 진짜 배고프면 딱 앉아서 밥만 먹는데 살짝 배가 찼다 싶으면 돌아다니면서 먹는 것 같다. 밖이어서 놀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과퓨레가 먹고 싶은 진우는 아빠가 죽만 주자 삐쳐 도망갔다.

박주호는 "찾아가는 서비스 해야지"라며 놀고있는 진우에게 다가가 퓨레인 척하고 죽을 주려했지만 "노노노"라며 뱉어냈다. 결국 박주호는 사과퓨레만 먹이고 간식 타임을 마쳤다. "그래도 거의 다 먹었다. 다 먹으면 데리고 들어가서 샤워시키고 재우면 될 것 같다. 그러면 오늘 하루 끝이다"라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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