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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고원희 친父에 분노‥"우리 둘만 알고 있자"

입력 2021-08-30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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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처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윤주상이 설정환의 고백에 고원희의 친부가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나치범(정호승 분)을 찾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허기진(설정환 분)이 전화를 숨기는 모습을 보고 바람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사장에게 걸려온 전화를 듣고 상대가 여성이 아니라는 것은 알게 됐다.

허기진은 이광태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악몽까지 꾸고 격투기까지 배웠다. 허기진은 "세상 사람들 아무도 믿지마. 나만 네 편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라고 다짐했다.

허기진은 도저히 1억을 건넬 수 없었고, 나치범을 찾아가 "자식을 상대로 장사하냐. 정이 없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나치범은 더욱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고 이광태를 만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실제로 나치범은 이광태와 허기진이 밥 먹는 자리에 합석하는 등 압박을 시작했다. 밤에는 이광태, 허기진이 자고 있는 방의 창문을 돌로 깨기도 했다. 허기진은 점점 위협을 느꼈다.

결국 허기진은 이철수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허기진은 "정말 광태의 친아버지가 맞냐. 광태가 알면 충격받을까봐 못 말했다"라고 했다. 이철수 역시 "고맙다. 자네랑 둘만 알고 있자. 절대 광태나 자네 형한테 말하면 안 된다. 얼마나 힘들었냐. 이제 내가 알았으니 됐다"라고 했다.

이철수는 삽을 들고 나치범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이철수는 "오늘 너 죽고 나 죽는다. 그때 쳐죽이지 못한 게 한이다. 둘이 바람이 났다. 그때의 모멸감, 치욕을 잊지 못한다. 이제와서 자식을 등쳐먹는 건 아니라고 본다"라며 삽을 들고 때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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