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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방시혁, 하이브 대표직 사임..프로듀서에 집중 "공격적 리더쉽 정비"(종합)

입력 2021-07-01 2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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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방시혁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시혁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프로듀서에 집중한다.

1일 하이브 측은 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고 방시혁은 대표직에 내려와 이사회 의장직에 집중하여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시혁은 본인의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의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하이브의 새 대표이사는 박지원 전 HQ CEO가 맡고,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윤석준 CEO와 스쿠터 브라운 CEO 각각의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새롭게 설립된 하이브 재팬은 한현록 신임 CEO가 맡는다.

박지원 대표는 지난달 29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NextRise 2021, Seoul'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콘텐츠 vs 플랫폼'의 구도에 갇혀 성공 방정식을 찾기에 시장은 이미 경계 없는 이종 결합이 빈번한 무한경쟁의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콘텐츠와 플랫폼 중 무엇이 먼저인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선택지 속에서 어떻게 주도권을 가져올 올 것인지를 기준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하이브 측은 "이번 리더십 정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의 실현을 위해, 리더십부터 전면적 체제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된 결과다. 한미일 거점 사업지역에서 산업의 주도권을 공격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목표 하에 각 리더들의 전문성에 맞게 권한과 책임의 범위를 재편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와 프로듀서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방시혁 의장. 달라진 하이브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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