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아도 꿈결' 유태웅, 양소민X조한결에 사과 "나타나지 않을게"(종합)

입력 2021-07-08 2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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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태웅이 양소민과 조한결에게 사과했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임헌(조한결 분)이 자신을 찾아온 아빠 임석(유태웅 분)에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희(윤해영 분) 하차 소식을 들은 금상구(임형준 분)는 "진짜 하차 밖에 방법이 없었냐? 모든게 다 내 작품인데 그거 지켜줘야 되는거 아니냐?"라며 감독을 찾아갔다. 이에 감독은 "그럼 오민희씨 지키려고 주연배우 다 놓쳐요? 선배는 잘 나가니까 다 지킬 수 있죠. 근데 전 아직 급이 안되잖아요"라며 하소연했다. 그리고 금상구는 "급을 누가 만들어주냐. 이럴때 이 위기일때 감독이 감독 다워야 올라가는거다. 너 이 결정에 나는 영향 없었냐? 가슴에 손을 올리고 나 엿 먹이려고 한거 아니야? 그거 아니면 마무리는 하게 해줘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오민희는 감독을 따로 만나 "제가 가만히 생각을 해봤다. 열이 안 받은건 아니고, 제가 열내서 뭐가 될 상황이 아니더라. 5년만 젊었어도 앞뒤없이 했을텐데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그럴 기력이 없네요. 부탁하나만 들어주세요. 저 작가님 좀 만나게 해주세요. 하차할때 하더라도 이렇게 갑자기는 아니잖아요. 너무 가슴이 아프다. 내가 짦은 시간이나마 정윤혜로 살았는데 그 인물을 이렇게 떠나보낸다는게 저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며 작가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던 금상민(이태구 분)은 벽에 걸려있는 그림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금상민을 찾아온 정수진()은 "토익은 공부 안해도 돼. 컴활2급만 따. 기본은 있어야지"라며 영업직을 추천했다. 이에 금상민은 "네가 아는데야? 청탁 그런거야?"라며 부담스러워했고, 정수진은 "그냥 면접만 잡은거다. 실은 아빠 찬스다. 아빠 친구분 회사인데 나랑도 친해. 상민아 기회를 잡는것도 능력이야. 지금 네 스펙으로는 어딜가도 힘들거야. 일단 여기서 경력 쌓고 이력서에 경력 한 줄 채우자. 지금 상황에서 갈 수 있는 베스트일거다"라고 말했다.

임헌이 화내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본 금상백(류진 분)은 집 앞에 있는 임석을 만났다. 임석은 "헌이랑 얘기를 하고 싶은데 연락이 너무 안돼서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임헌은 자신을 설득하는 금민아에 "할 말은 많은데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금상백은 "헌아 지금은 네가 먼저야. 많이 속상한거 아는데 아빠도 꼭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봐. 잠깐이라도 얼굴보고 얘기 들어봐. 영원히 안 보고 살 수는 없잖아"라며 임석과 대화할 자리를 만들어줬다.

임헌은 아빠 임석에 "아빠는 평생 나를 속였어. 그게 나한테 어떤 의미였을거 같아? 내가 아빠를 용서해줄 수 있을거 같아? 엄마한테도 그랬겠지. 내가 엄마를 얼마나 원망했는데 아빠가 이런 사람 인줄도 모르고. 가. 다신 안 보고 싶어. 아니 안 볼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임석은 기유영(양소민 분)을 찾아가 변하기 전까지 나타나지 않겠다며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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