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훈과 아야네의 신혼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아내 아야네의 직진 프로포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지혜 어머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아버님이 울컥했다. 어머님은 "예쁘다고 해줘 봐"라고 말했고, 아버님은 "진짜 예쁘지"라고 바로 답했다.
결혼식장에 들어선 이지혜는 부모님을 기다리며 "다 약속해 진짜 울지마. 눈물나면 서로 쳐다보지 않기로 해"라며 약속했다. 결혼식 5분 전 아버님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 즐기면서 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결혼식에 "드디어 엄마도 신부의 경험을 하는구나 제가 마음속에 있었던 빚 같은게 없어지는 느낌이었고,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어머님은 "자식 덕에 이런 날이 와서 행복하고 내가 참 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마워요"라고 말했고, 아버님은 "내가 당신을 만난 건 일생일대의 행운이고 너무 고맙고 행복해. 뭐 줄 게 있어"라며 어머님에 반지를 선물했다. 이지혜는 "저는 몰랐던거예요"라고 말했다. 결혼식 전 문재완은 "저 뭐 하나 준비했다. 이게 없으면 섭섭하잖아. 이벤트로 장모님한테 주시는데 무릎 꿇고 한번만"라고 아버님에 꽃반지를 건넸던 것.
새로운 운명커플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합류했다. 이어 이지훈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그리고 혼자 자고 있는 이지훈에 아내 아야네가 반려견 타미를 데리고 깨우러 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야네는 "성이 미우라고 이름이 아야네다. 사람들이 다 편안하게 아야라고 부른다. 직업은 통역이랑 번역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대학교 입학을 위해 한국에 왔고 지금 9년 째 살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지훈이 아내 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편을 깨운 아야네가 아침식사로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이어 아야네는 이지훈의 뜬금없는 줄임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지훈은 "밥이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지훈은 "밥 좀 주세요. 거기다 올려주세요"라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 뒤 밖으로 향했다. 그리고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놓여있는 공깃밥에 패널들이 놀랐다. 이지훈은 "빌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저희는 그걸 저런식으로 많이 이용한다. 저희 집은 5층 형태의 빌라고 1층에는 부모님 2층은 형네 가족 3층에는 누나네 가족. 총 사람 18명 반려견 2마리. 총 생명체는 20"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나는 진짜 궁금했다. 여기 누가 와서 살 수 있을까. 나는 결혼 포기했었어. 솔직히 내가 연애를 해야하는데 내가 챙겨주는게 지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힘든게 그거니까. 근데 우리 초반에도 막 불타진 않았잖아. 그건 내 마음속에 항상 그런게 있던거지"라며 아내 아야네에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야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다가갔지. 난 진짜 잘한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후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3번을 퇴짜 맞았다며 에피소드를 설명했고, 이지훈은 "처음에 만나자는 이유가 어떤건지 정확한 명분이 없으니까"라며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훈은 아야네가 혼인신고서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