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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진주' 김설, 4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 기부..선한 행보에 '뭉클'

입력 2021-07-17 1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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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 인스타그램
김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김설이 4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17일 배우 김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일라 촬영하면서 짧게 자른 머리카락, 4년동안 길었는데 이제 기쁜 마음으로 보내려 합니다"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어 "소아암에 걸린 소녀역을 맡게 될 기회가 있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제작이 여의치가 않나 봐요. 시나리오를 읽고 꼭 하고 싶다고 삭발을 기꺼이 결심했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설이는 함께 할 수 없지만 꼭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빛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설의 어머니는 "기부할 머리카락이란 말에 열기구 ,헤어제품 사용안하고 헤어 손실해 주셨던 분들 감사해요^^"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김설은 긴 머리를 자르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 훌륭하게 성장한 김설의 근황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김설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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