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빨강구두' 소이현, 박윤재와 연인 사이로 오해한 경인선X이숙에 '곤란'(종합)

입력 2021-07-19 2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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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소이현이 박윤재와 자신을 연인 사이로 오해한 경인선과 이숙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윤기석(박윤재 분)이 젬마(소이현 분)를 끌어 안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숙자(반효정 분)는 젬마에게 "받아. 많은건 아니지만 내성의니까 받아둬. 죽어도 돈은 안 받겠다고 했다면서. 아무리 좋은 마음에 한다고 해도 그렇게 사람을 고생시키고 어떻게 나몰라라해"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이에 젬마는 "저 이 돈 못 받는다"라며 거절했지만 최숙자는 "호적까지 바꿔서 내 양녀 된거 알아. 늙은이 마음 편하게 하려면 받아. 너 호적도 바꾼김에 아주 내 딸하자. 아니지 이미 내 딸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숙자에게 돈을 받은 젬마는 윤기석에게 "저 이거 받을 수 없어요"라며 돈을 돌려줬다.

집에 돌아온 윤현석(신정윤 분)은 함께 밥을 먹게 된 젬마에 "우리 할머니한테 신장 기부하셨다면서요. 착하시네. 아무리 신장이 두개라도 남한테 선뜻 떼어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나 몰라요? 나한테 돈 뜯어 갔잖아요. 하긴 가난한건 답이 없지. 얼마에 팔았어요 신장? 많이 좀 받지 우리 할머니 돈 밖에 없는데. 내가 좀 무례했나?"라며 "어디서 이런 여자를 구했어? 진짜 제대로 된 물건이네. 이런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 예쁘겠다. 당차겠다. 아무 대가 없이 신장까지 떼어주겠다. 주제에 매력까지 있어요. 아 나한테 뭐 팔거 없나? 나도 뭐 사고 싶은데. 뭐 팔래요?"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젬마가 윤현석의 뺨을 때리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 윤기석에게 진실을 들은 윤현석은 젬마를 따라가 "반성할게요. 내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 나 싸가지없는 인간 맞다. 쓰레기 맞다. 그쪽한테 뺨 맞아도 싸다.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그리고 윤현석은 "우리 형이랑 무슨 사이예요? 형이 그쪽은 좋아하는거 같던데"라고 말했고, 젬마는 형을 좋아하냐는 윤현석의 질문에 "네. 많이요"라고 답했다. 윤현석은 "한발 늦었네. 그래서 우리 할머니한테 신장을"라며 아쉬워했다.

윤기석은 연락이 되지 않는 젬마에 집 앞까지 찾아갔다. 그리고 윤기석이 젬마를 끌어안았다. 윤기석은 "현석이 오토바이 타니까 어땠어요? 재밌었어요?"라며 질투했고, 젬마는 "저 오래 기다리셨어요? 미안하다고 하도 사과를 하고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해서 타긴 탔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젬마는 윤기석의 "내 동생이지만 조심해요"라는 경고에 "대충은 알겠다.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영혼? 근데 생각보다 젠틀했어요. 재밌었고. 근데 우리 집은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고, 윤기석은 "아까 내가 한 행동 미안해요. 의미두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민망함에 자리를 떠났다.

젬마와 윤기석이 포옹하는 것을 본 양선희(이숙 분)와 소옥경(경인선 분)이 윤기석을 찾아가 "결혼은 언제 예정이세요? 대표님 우리 집 앞에 왔었다면서요?", "사실 우리 젬마 괜찮다. 요즘 세상에 누가 자기 신장을 뚝 떼서 기증을 하겠냐. 당연이 앞날을 약속해서 그랬겠지 했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하는 얘긴데 할머니 건강 괜찮아지면 날을 정하는게 좋겠다"라며 김칫국을 마셨고, 당황한 윤기석은 "오해를 하신거 같다"라며 두사람의 오해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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