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악마판사' 김민정, 정인겸 죽였다 "그만하자 용서할게"…이사장 됐다(종합)

입력 2021-07-24 2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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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민정이 정인겸을 죽이고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김가온(진영 분)이 부모님을 죽게한 사기꾼이 바꿔치기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중세(백현진 분)는 기자회견에서 강요한(지성 분)의 사회적책임재단 폭로에 대해 "가짜 뉴스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판사까지 저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다. 사실 저에게도 강요한 판사에 대한 다양한 제보를 받았다. 강요한 판사에 대한 어떤 의혹이든 제보해주시는 분들에게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라고 발표했다.

김가온은 "의혹 제기해서 국민 관심 끌었고 다음은 뭡니까?"라고 질문했고, 강요한은 "분열.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들이 뭉쳐있으면 방법이 없어. 흔들어놔야지"라며 사회적책임재단 사람들을 한명씩 만나며 그들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도록 했다. 그리고 강요한은 손쉽게 사회적책임재단 자료를 손에 쥐게 되었다.

허중세는 강요한을 불러 "이놈 저놈들이 강판사한테 대체 뭘 줬을까? 아까 그 시나리오 재밌을거 같지 않아요?"라고 도발했다. 이에 강요한이 바로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리고 강요한은 "재단 비리 의혹 검토해주시겠다고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함께 한치의 의혹도 없이 여러분의 성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라고 말했고, 허중세가 강요한에게 그대로 당했다.

강요한은 "재단 상임이사 두분께서 회계자료라면서 뭔가를 주셨다"라며 자신이 자료를 받는 상황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또 강요한은 "두분께서 주신 자료가 정반대 내용이라 확인은 해봐야 할 것 같다. 문제는 이게 아니다"라며 기부금 현황을 화면에 띄운 강요한은 "그동안 기부하셨다는 이 돈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 여기 김가온 판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기부했다는 금액과 재단에 실제로 들어온 금액이 전혀 맞지 않다. 횡령한 적이 없다면 기부한 적도 없겠죠"라고 폭로했다.

김가온은 자신의 부모님 일을 밝힌 강요한에게 "결국 이겁니까? 저는 그냥 사기의 도구였던겁니까? 목적을 위해서면 뭐든 다 이용해도 괜찮은 겁니까?"라며 화를 냈고, 강요한은 "판사는 법 위에서 제일 힘이 있는거다.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하지 않나? 이건 전쟁이야. 네 부모를 죽인 사기꾼에 대한 형량 징역 17년 그게 네가 떠들어댄 정의였어?"라며 도발했다. 이후 강요한은 "너한테 보여 주고 싶은게 있다"라며 김가온과 함께 교도소로 향했다.

김가온은 사기꾼 도영춘 면회에 "내가 미쳐 날뛰기라도 바라는거야? 그놈 목이라도 조르는 걸 보고 싶어?"라며 나가려했지만 강요한이 그를 붙잡았다. 그리고 김가온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남자의 얼굴을 보고 "이 사람 도영춘 아니다. 잘못됐다. 말도 안돼. 완전 다른 사람이잖아요. 하루도 그놈 얼굴을 잊어본적이 없다. 아저씨 왜 거기있어요?"라며 충격받았다.

한편 정선아(김민정 분)는 "많이 늙었다. 나 때문이야? 내가 약점 잡고 못살게 굴어서? 나같으면 원망할거 같은데. 기억나? 나 여기 처음 영감 수발하러 들어왔을때. 그땐 나도 꽤 어렸었는데. 왜그랬어? 갈곳없는 어린애한테. 울지마. 난 울어보지도 못했는데. 이제 그만하자. 용서할게. 자기는 귀한 사람이거든 이 나라를 수습할 사람. 벌써 얘기 다 끝냈어. 넌 외롭게 서선생님으로 가는거야. 과분하게 너같은 놈한테는 분에 넘치게"라며 서정학(정인겸 분)을 칼로 찔러 죽였다. 그리고 정선아가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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