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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미니 감자 인식 개선..감자전→짜글이 레시피 공개[종합]

입력 2021-06-03 2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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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백종원이 크기가 작아 소비가 잘 안되는 미니 감자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멤버들이 미니 감자 인식을 개선을 돕는 레시피를 개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백종원을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밝히며 "제가 요리를 진짜 못 한다. 그런데 판매는 진짜 잘 한다. 데뷔 전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라고 어필했다.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미니 감자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 될 수 있는 조리법 연구해보자"라며 감자하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로 짜글이를 꼽았다.

이에 양세형은 "짜글이는 거의 라면 끓이는 수준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짜글이는 재료만 손질되면 그냥 끝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파, 양파, 껍질 그대로 사용한 감자를 준비했다. 양세형은 햄을 잘게 으깨며 "햄을 국물에 녹여주는 게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양세형의 모습에 아이디어를 얻어 감자를 햄처럼 으깨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크기가 작아 감자는 잘 뭉개졌고, 칼질이 어려운 요린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됐다.

양세형은 설탕 한 숟갈, 고춧가루 두 숟갈, 고추장 1 숟갈, 된장 반 숟갈을 넣어 양념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먹음직스러운 짜글이가 완성돼 감탄을 자아냈다.

유이는 감자 피자 레시피를 공유했다. 유이는 잘개썬 감자를 도우 대신 사용했고, 그 위에 페퍼로니, 피클,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고소한 피자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그럴싸하다.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김희철은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만든 게 아쉽다"라며 극찬했고, 양세형 역시 "이거 하면 앞으로 요리 못한다는 굴욕 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유이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백종원은 껍질까지 쓸 수 있는 독일식 감자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감자를 껍질째 삶으면 된다. 작은 감자라 조리 시간이 줄어든다. 통감자면 15분이지만 자르면 5분 만에 익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삶은 감자를 으깬 뒤 햄이나 베이컨을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먹기 좋은 크기로 반죽을 뭉쳐 팬에 구워냈다.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감자전의 비주얼은 멤버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만들었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백종원은 "체험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에 전해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이는 삶은 감자에 우유, 꽃소금, 황설탕, 각 얼음을 넣고 갈아 감자 셰이크를 만들었다. 시민들은 감자 셰이크 메뉴에 우려 가득한 눈빛을 보냈으나 감자 셰이크를 직접 맛본 후 "맛있다", "웰빙이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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