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지석이 연애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20년 차 배우인 '로코킹' 김지석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절친인 이장원, 하석진을 새로 이사한 집에 초대했다. 김지석은 "이 두 사람은 동갑내기고 직업적으로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터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지석은 이장원, 하석진에게 미리 산 샴페인, 와인을 건네며 "내가 이걸 산 이유가 뭐냐면 니네 그만 배회하고 빨리 연애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같이 마시라고..미래의 제수씨들을 위한 선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석은 장남인 이들에게 "(결혼) 압박 없어?"라고 궁금해 했고, 하석진은 "동생도 안 가고 나도 안 갔으니까 어머니가 명절 때 보면 '누구 없니?'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난 석진이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아"라고 의견을 냈고, 하석진은 "넌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석은 "난 사랑하고 싶어, 결혼 말고..결혼이라는 제도에 나를 쑤셔 넣고 싶지 않아. 결혼은 그 다음 따라오는 거지. 결혼이 하고 싶어서 누굴 만나고 이런 건 김칫국 먼저 마시는 거지"라고 고백했고, 하석진 역시 "사람 먼저 만나는 게 중요하지"라고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은 "우리가 나이가 있잖아. 시간은 없고 막..편하게 안 되는 거야, 자연스럽게..생각이 많아지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하석진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자만추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같아. 나도 열심히 노력 중이야. 예전에는 '누구 만나볼래?'에 대해서 간을 봤거든. 요새는 그냥 일단 만나 보려고"라고 알렸다.
박나래가 스튜디오에서 소개팅도 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지석은 "저희 다 마음을 열기로 했다. 나 혼자 김칫국을 엄청 마셨었다. 좀 편안해졌다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뇌섹남' 김지석이 연애하고 싶은 속내를 솔직히 털어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