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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조한욱 교수, 마리 앙투아네트+프랑스 혁명의 비밀(종합)

입력 2021-06-09 0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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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캡쳐
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한욱 교수가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조한욱 교수가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한욱 교수는 "프랑스에는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다. 유럽을 대표하는 도시 파리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던 사건 프랑스 혁명이 있다. 오늘 우리가 이야기 할 것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짜 뉴스와 프랑스 혁명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조한욱은 "마리앙투아네트는 완전한 프랑스인이 되기 위해 국경 지역에서 해야 했던 행동이 있다. 어떤 행동일까요?"라고 문제를 냈고, 파비앙은 "프랑스 가려면 인사를 해야되잖아요. 프랑스식 인사는 독특하거든요 비쥬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규현 "맞혀도 되나요? 오스트리아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니까 프랑스인처럼 꾸민거 아닌가요? 이름을 바꿨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케이디는 "원래 이름은 마리아 안토니아였는데 마리아 앙투아네트로 바뀐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조한욱은 "과거와 결별한다는 의미로 이름도 바꾸고 옷도 갈아입고 데리고 온 하인들과 반려견까지 모두 포기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한욱은 "말도 안되는 소문들에 마리 앙투아네트의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외롭고 답답함을 느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베르사유 궁의 화려한 생활에 빠지게 됐다. 도박을 많이해서 도박빚을 질 정도였다고 한다. 연회를 열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귀족 여성들처럼 보석을 좋아하긴 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푸프라는 머리 스타일을 유행시키기도 했다"라며 푸프를 풍자란 만화를 공개했다. 조한욱은 "옛날에 귀족들이 밀가루를 얼굴에 바르기도 했다. 평민들은 얼마나 화났겠냐. 밀가루로 치장하느라 프랑스에 빵이 부족하다. 푸프를 먼저 한 사람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아니다. 다른 귀족이 먼저 했지만 마리 앙투아네트가 하자 비난을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조한욱은 "프랑스 혁명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짜 뉴스가 더 악랄하게 늘어났다. 실제로 돌았던 팸플릿 내용들을 공개할게요. 충격을 받을거다"라고 말했고, 공개된 팸플릿에 MC들이 충격 받았다. 조한욱은 "당시 팸플릿에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든 사람과 근친상간을 했다고 표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든 것에 있어서 괴물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라고 말해 MC들이 경악했다.

조한욱은 루이 16세의 단두대 처형이 프랑스 혁명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 유럽 모든 국가각 왕국이다. 그 왕국의 모든 왕들이 어떻게 생각했겠냐. 모든 나라가 충격을 받고 프랑스에 등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한욱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평생을 혹평과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마지막까지고 온갖 죄목을 갖게된다"라며 "실제로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자신의 집사와 하녀들이 사망했을때 아이들이 고아가 될까봐 아이들을 입양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한욱은 "근데 마리앙투아네트를 보니까 어때요? 여성의 눈으로 본다면 정말로 프랑스 혁명은 민주주의를 이룬 혁명이었을까. 빵의 시위를 주도한 여성들 집으로 돌아가라. 정치는 남성의 영역이다. 프랑스 혁명에서 자유 평등 박애라고 하는데 박애의 의미는 형제의 의미였다. 자매들에게는 그것이 적용되지 않았다. 인권 선언은 남성권 선언이었다. 혁명파의 여성들도 모두 단두대에서 처형 당했다"라며 프랑스 혁명 속 숨겨진 비밀에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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