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백지영이 바지락 칼제비 먹방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가수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에는 '흔한 발라드 가수의 뻘짓 (바지락 칼국수, 먹방, 몸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백지영은 "깜지 여러분! 오늘은 이원미님과 함께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왔다"며 "오늘 여기서 바지락을 직접 캐서 칼국수를 해먹으려고 한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백지영은 "해루질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바지락 많이 캐보겠다"며 "원래 여기가 야영도 가능하고 취사도 가능했었대. 그런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해양 환경이 악화돼서 '경기바다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지금은 안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지영은 바지락을 캐지 못해 자리를 이동했고 "현지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여기가 포인트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디어 하나 잡았다. 원래 운이 좋은 편인데 오늘 안된다"며 "무슨 자신감으로 이렇게 큰 대야를 가져온 거냐"고 물었다.
바지락을 캐며 백지영은 "남편이 유튜브에서 나 귀엽다고 했는데 정말 진심일까?"라고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미는 현지인을 찾아가 "어떻게 잡는 거냐"고 물었고 백지영을 향해 "어머니께서 흙탕물도 퍼내면서 해야 보인대"라고 전수받은 비법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나 지금 다섯개 잡았어"라고 외치며 "오늘 경기 바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와서 두시간 20분 동안 해루질했다. 양은 적지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수제비든 칼국수든 한번 해먹어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실내로 돌아온 백지영은 "바지락 칼제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필요한 재료들은 양파와 마늘, 파, 애호박, 청양고추, 칼국수, 면, 감자, 수제비, 바지락과 육수를 낼 다시마 멸치 육수팩이다"라며 육수를 끓이기 시작했다.
이어 백지영은 육수를 끓이던 냄비에 꽃게와 바지락을 넣어 칼제비를 완성했다. 백지영은 "잘먹겠다"라는 말과 함께 30분 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칼제비 흡입 먹방을 선보였다.
끝으로 백지영은 "지금 경기도에서 경기바다 여행주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해양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다.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들이든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