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역사스테이 흔적' 심용환-이상미, 역사적 단서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입력 2021-05-0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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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TBS가 역사 공간 스토리텔링 TV 프로그램 ‘역사스테이 흔적’을 새롭게 선보인다. 믿고 보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처음으로 단독 진행을 맡아 화제다. ‘역사스테이 흔적’은 그 시절, 그 공간 속에 남겨진 역사적 단서를 찾아 사진을 찍는 ‘공간여행자’와 공간이 품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주는 ‘역사학자’가 만나 우리가 몰랐던 역사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내일(4일 화)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서는 84년간 을지로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을지로 토박이 건물인 국가등록문화재 제238호 ’서울 구 미문화원’을 찾아간다. ‘서울 구 미문화원’은 일제강점기와 광복, 6·25전쟁과 미군정시대를 지나 80년 민주화 운동까지 긴 역사의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물이다.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션 이상미가 '공간여행자'로 함께하며 건물 곳곳의 흔적을 폴라로이드 사진기에 담아낸다. 과연 그가 찍은 사진에 담아낸 흔적은 무엇일까? 녹화 내내 ‘서울 구 미문화원’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한 이상미는 “수없이 걸어 다녔던 을지로에 이렇게 나이 든 건물이 남아있었다는 것부터 놀라웠다. 이제는 내 주위 공간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다”는 공간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서울 구 미문화원’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울메이드 뮤지엄’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공간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있는 권순엽 건축가는 “공간 역시 사람처럼 살아 숨 쉬는 존재다. 열려있는 ‘회랑’으로서 길, 그 의미를 건축물 안으로 가지고 올 때 소통의 공간이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는 이유를 설명한다.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 그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TBS TV ‘역사스테이 흔적’은 내일(4일 화)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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