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로스쿨' 이다윗, 김명민 2차 공판에 "안내상이 제 아버지 죽였다"(종합)

입력 2021-05-05 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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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로스쿨' 방송캡쳐
JTBC '로스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다윗이 김명민의 2차 공판에서 안내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서지호(이다윗 분)가 양종훈(김명민 분)의 공판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서병주(안내상 분)에 의해 죽었다고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단의 편지를 들고 찾아온 강솔A(류혜영 분)는 양종훈에게 걸려온 강단의 전화에 "강단이라고? 나 강솔인데"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에 당황한 양종훈이 휴대폰을 다시 가로챘지만 강단이 전화를 끊었다. 강솔A는 "진짜 우리 단이인거냐. 왜 교수님한테 전화를"라고 물었고, 양종훈은 "내가 수소문 했거든"라고 답했다.

이어 서지호는 한준휘(김범 분)에게 "형 삼촌이 뺑소니로 아이만 죽인게 아니다. 피해 사실을 빼돌려서 내 아버지도 죽였다"라며 그간 모아놓은 자료들을 보여줬다. 이에 한준휘가 충격 받았다. 이후 한준휘는 서지호에게 "그 폴더 내가 좀 봐도 될까?"라고 말해 서지호가 모아 놓은 서병주의 자료들을 보게 됐다. 그리고 서지호는 "재밌는게 뭔지 알아요? 내 아버지 기일에 형 삼촌이 죽었다는거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양종훈은 강솔A가 가져온 강단의 '이 편지를 검사님께 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죄송한 마음에 편지를 써본다. 검사님의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말자는 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더러운 돈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라는 편지에 강단이 전화를 걸었던 번호로 다시 전화했지만 강단과 통화 할 수 없었다.

강솔A는 전예슬(고윤정 분) 기숙사에 침입한 고영창(이휘종 분)을 잡았다. 이후 강솔A는 사과하는 전예슬에게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말고. 네 남친 말이야. 좀 위험한거 같다. 실은 좀이 아니라 많이. 걱정 돼.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눈 감아 주는건 이번 딱 한번이야. 그러자고 준휘 꼬시느라 힘들었어"라고 말했다. 한준휘는 고영창에게 각서를 받아내려 했다. 한준휘는 자신이 누군지 아냐며 각서를 안 쓴다는 고영창에게 "여자 기숙사나 침입한 네가 누구 아들인지 내가 밝히면 너보단 너네 아버지가 실검에 오를거다"라며 각서를 받아냈다.

고영창은 자신의 아버지 고형수(정원중 분)의 강연을 망친 양종훈에 분노했다. 전예슬은 그런 고영창에 "참아 우리 교수님 이잖아. 오빠도 내년엔 여기 들어올거잖아. 나도 들어왔는데"라며 진정시키려 했고, 고영창은 "너도 붙는데 나는 왜 못 붙냐고.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까지 날 무시하면 안되지"라며 전예슬의 발을 밟으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목격한 강솔A는 "예슬이 너 왜 얘한테 밟히고 있는데"라며 고영창을 걷어찼다. 이후 강솔A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자신의 몸 상태를 알고 있는 고영창에 의심을 했고 몰래 카메라를 찾아내 부숴 버렸다.

양종훈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지호는 "서병주 교수가 제 아버지를 죽였다. 제 아버지는 장난감 회사 대표였다. 아버지 회사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됐다고 쏟아지는 언론 보도까지 기억하시겠죠. 수사 결과 유해 수준의 발암물질이 검출된 장난감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억울하게 오명을 뒤집어 쓴 아버지는 모든걸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 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피해 사실이 언론에 흘러가서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종훈은 "서병주 증인이 죽였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서지호는 "죽일 필요가 없었다. 그날 제 아버지 기일이라 복수는 법으로 하겠다고 찾아갔었는데"라며 "마약에 취한 그 인생이 죽는 것 만큼 못해보였다"라며 죽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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