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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내 주변 모든 게 다 가짜였어” 이승기, 김강훈 기억 찾았다(종합)

입력 2021-05-05 2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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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승기가 어린 시절 기억을 찾았다.

5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최란, 연출/최준배)에서는 일련의 증거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찾은 정바름(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국(이서준 분)의 발인 후 병원을 나서던 바름은 누군가의 영정 사진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어? 이모부?’라며 의아해 했다. 장례식 정보를 확인한 그는 “이름도 가족도 다 다르네”라며 안심했지만 전화를 걸어본 후 “둘 다 번호가 바뀌었어?”라며 의아해 했다. 사진을 보며 다시 “이모부 맞는데”라고 중얼거리던 그는 “회사도 다른데…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생겼지? 쌍둥이었나?”라고 의심했다.

바름은 치국의 살해범이 타고 도망갔던 검은 승용차와 연관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치국이를 죽인 놈이 1년 전에 날 친 사람?’이라며 이상한 우연에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사고 기록을 찾은 그는 “이모 분이랑 확인 하셨네요”라며 “아니면 보험회사에 확인하라”는 경찰의 말에 보험회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보험회사에서는 “그런 직원 없는데요?”라며 “그 차 번호로는 사고 접수된 게 없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치국의 살해범이 있던 호텔을 다시 찾은 바름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치웠다는 건 전문가 솜씨”라고 확신했다. 이후 공범이 떨어진 곳에서 흔적을 발견한 바름은 이를 전과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았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봤던 고인의 시신을 확인하고 이모부인 것을 확인했다.

이모부 가족의 자취를 찾아다니던 바름은 훈석이라는 사촌 동생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 거짓말이었어, 내 주변 모든 게 다 가짜였다고”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본 그는 “엄마는 동생이 없어”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너를 호적에 넣을 것”이라는 이모의 말에 “이름도 바꾸겠다”며 “바름. 바를 정, 정바름”이라고 부탁하던 어린 정재훈(김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훈”이라고 부르며 배회하던 정바름은 한 골목에 들어선 후 두통을 호소했고 이후 어린 시절 골목의 기억을 떠올렸다. 집으로 들어선 정바름은 칼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는 정재훈과 쓰러져 있던 어머니의 기억으로 “내가 우리 가족을 다 죽였어”라며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았다.

그러나 “이 괴물, 죽어”라며 자신에게 달려든 어머니를 누군가 밀쳐 머리를 부딪히게 했다는 것이 기억났고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린 바름은 “송수호?”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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