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프랑스 체류 中…부친은 '국회의장 보좌진'

입력 2015-01-27 0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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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실 전 보좌관 K 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K 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면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K 씨는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상대로 귀국해 경찰 조사받을 것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장실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K 씨 아들은 17일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장본인이 3부 요인 중 한 명인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ㄱ씨는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어이없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결국 사표 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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