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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정희' 둘째이모 김다비 "BTS-NCT와 대결 NO..임영웅-송가인 틈에 낄 것"(종합)

입력 2021-05-10 14: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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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그램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다비가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입담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의 쇼케이스가 진행됐고 스페셜 DJ로는 방송인 송은이가 함께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다비에게 “‘정희’에 1년 만에 왔는데 연예인이 다 됐다”라고 했다. 이에 김다비는 “‘주라주라’ 때는 연반인(일반인+일반인)이었다"며 "2집을 냈다는 것은 송은이 조카가 믿어주고, 청취자들의 사랑이 있기에 된 거니까 연예인이 됐다고 할 수 있다”라며 자신 있게 답했다. 이어 그는 소리바다 시상식 뉴스타상, 브랜드 대상 여자 부문 수상 이력을 언급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자랑했다.

김다비는 오늘(10일) 발표되는 신곡 '오르자'를 소개했다. 김다비는 앞선 곡 '주라주라'가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면 신곡 '오르자'는 응원을 담은 힐링곡이면서 무조건 신이 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곡의 작사를 김신영이 도맡아 했다고 소개하며 "난 이렇게 난 사람 처음 봤다"며 "천재를 떠나서 천재, 만재더라"고 폭풍 칭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어떻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칭찬을 그렇게 하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아이돌 조카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방탄소년단도 곧 있으면 컴백"이라며 "심장이 두근두근해"라고 설레했다. 더해 "NCT드림은 이번주에 나온다"며 가요계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센스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그 차트에선 싸우고 싶지 않다"며 "트로트 차트 정상 냄새 한 번 맡고 내려가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다비는 "길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로트 차트에는 임영웅 조카도 있고 영탁 조카도 있고 김희재 조카, 정동원 조카 다 있다. 송가인 조카도 있는데 그 틈에 껴서 같이 오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해 김다비는 딱히 1위를 하겠다는 건 아니라면서도 1위 공약으로 "게르마늄 팔찌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다비는 롤모델 김연자 조카에 관해 "연자 조카는 너무 귀엽다"라며 "연자 조카한테 울림통을 빼앗아 오고 싶다. 연자 조카 샤이해"등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더해 "나를 만나면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웃더라"라고 김연자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끝으로 김다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조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나 때문에 음악을 다시 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했다. "인생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사네, 마네 하지 말고 즐겨야된다. 사랑을 많이 해주고 많이 줘라. 인생은 한 번 아니냐.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아라"고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다비의 신곡 '오르자'는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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