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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정엽 "무대서 멋있어 보이는 비결? 한분 한분 아이컨택 하려고 노력해"(종합)

입력 2021-05-11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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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데' 캡처
MBC '두데'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가수 정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호강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정엽이 '전문가 납셨네'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DJ를 그만두고 라디오를 안 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정엽은 "사실이다. 라디오를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들었다. 라디오를 너무 좋아해서 그만두고 아쉬운 마음에 안 듣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뮤지는 "정엽이 DJ를 맡았던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2년 간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그때 끝나고 회식을 진짜 많이 해서 정엽의 치부를 다 알고 있다"며 "내가 이야기 하면 은퇴해야 할텐데 괜찮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일으켰다.

또 부인에게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정엽은 "내 가게에서 일일 바텐더처럼 프러포즈를 했다. 노래도 직접 만들어서 불렀다. 결혼식 때도 노래를 만들어서 불렀다"라고 하며 달달한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정엽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글 '왈츠 포 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안영미는 "노래 부를 때 멋있어 보이는 법을 알려달라"고 했고 정엽은 "한분 한분 아이컨택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 정엽은 "기교는 부리지 마라. 쓸데없는 제스처는 필요가 없다. 어떤 가수 분들은 현란한 손동작을 선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노래에 집중이 안된다. 나는 손을 명치 위에 올리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본인도 손 올리면서"라고 했고 안영미 역시 "언행불일치다. 본인이 한 말이랑 전혀 다르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는 "어떤 가수가 제일 꼴보기 싫냐"고 물었고 정엽은 "정엽. 돌리는 맷돌 멈추게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정엽은 "6월에 새로운 싱글로 찾아뵐거고 계속 쉬지 않고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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