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인생은 전화위복"..'마이웨이' 엄영수, 세 번째 결혼→아내에 헌신 약속

입력 2021-05-17 23:38:17
    • 복사완료!

'마이웨이' 방송캡쳐
'마이웨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엄영수가 세 번째 결혼 끝에 정착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개그맨 엄영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엄영수는 구 엄용수에서 개명했다.

엄영수는 세 번 결혼했다. 엄영수의 집을 방문하자, 의문의 여인이 문을 열어줬다. 알고보니 신혼집 청소를 도와주러 온 동생이었다. 엄영수는 "새로운 사람(아내)이 들어오니까 깨끗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청소 이유를 밝혔다.

아내 사진을 보며 "굉장히 미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키가 늘씬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나한테 자기는 모든 게 다 있으니 나만 오라고 하더라. 저는 맨몸으로 가서 얹혀서 결혼식을 했다. 늦복이다. 한국 나올 때는 기억하기 위해 아내의 물건 일부를 가져왔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다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이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걸 다 받아주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좋아했다.

김보화, 김현영, 팽현숙은 엄영수의 집에 방문했다. 팽현숙은 "내가 오늘 여기 온다고 하니까 최양락이 부러워했다. 세 번 결혼해서다"라고 했다. 엄영수는 "아내는 5월 13일에 온다"라고 했다.

엄영수는 아내에게 전화했다. 세 사람은 "오빠 얼굴이 진짜 좋아졌다. 오빠 진짜 행복해보인다"라며 칭찬했다.

엄영수는 "원래 어머니, 아버지께서 일가친척이 없이 넘어오셔서 고향을 그리워하셨다. 그걸 항상 봐왔어서 가족이란 많이 있는 게 좋고, 환경과 여건이 되는 사람이 아이를 많이 키워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께서 키우던 아이들을 어머니께서 이야기하셔서 제가 데려다 키워서 공부 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엄영수는 입양딸과 손주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손주들은 "웃음이 많아지셨다. 둘다에게 잘하겠다"고 했다. 딸 역시 "새로운 분을 만나신 후 표정이 밝아지셨다"라고 했다.

딸은 엄영수를 위해 첫 혼수 이불을 준비했다. 엄영수는 "최종편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자 한다"고 했다.

엄영수는 김형자, 김학래와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엄영수는 이름을 바꾼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바꾼 건 이름이지만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했다.

김학래는 "내가 첫 번째 결혼 사회를 봤다"고 했다. 김형자는 "결혼을 많이 한다면 순진한 거다. 연애를 많이 하는 것보다 결혼을 자주 하는 것이 순수한 거다"고 위로했다.

엄영수는 가발을 맞추러 왔다. 엄영수는 가발을 쓰고 자신감이 넘쳤다. 엄영수는 "저 정도면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쓰레기 운반하는 차에 치였다. 잘못하면 죽을 뻔 했다. 장애를 갖게 됐다. 엄지발가락이 없어졌다. 피부나 신체가 괴사하고 썩을 수 있어서 항생제를 먹었고, 그때부터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히려 탈모 현상이 생기니까 가발 모델이 될 기회도 얻었다. 장애가 생긴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있다보니까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게 됐다. 개그맨은 글을 많이 써야 한다. 인생은 전화위복이다. 그건 나 자신이 인정하면 되는 거다. 험악한 길도 꽃길이라고 생각하자"고 이야기했다.

엄영수는 아내가 한국으로 오자 기쁨 속에서 만났다. 아내는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왔다. 서방님을 만났다"고 했다.

엄영수는 "평생의 반려자로서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걸 모든 걸 다 들어주겠다. 현명하고 어질고 착한 이 세상의 둘도 없는 남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