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인’ 김서형, 협박 이기고 이보영 택했다…이보영, 컴백한 옥자연에 ‘따귀’(종합)

입력 2021-05-23 2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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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보영이 '이혜진'으로 컴백한 옥자연의 뺨을 때렸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극본/백미경, 연출/이나정)에서는 지용(이현욱 분)의 협박을 이기고 희수(이보영 분)에게 진실을 전하는 서현(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수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용은 희수에게 "당신과 나, 하준이 그리고 아이만 생각하자"며 "강 튜터 내보내자, 그 여자 거슬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자경(옥자연 분)이 "모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하자 지용은 “희수 임신했다”며 “그 여자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넌 하준(정현준 분)이 돌보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면 안 됐다"며 "왜 그렇게 욕심이 많아? 난 욕심 많은 여자가 딱 싫다"고 선을 그었다.

희수를 걱정해 강자경의 정체를 말하지 못한 서현은 대신 지용을 찾아가 “서방님이 동서한테 직접 말하세요, 그래서 동서가 선택하게 하세요. 더 늦기 전에”라고 말했다. 이에 지용은 “저 형수님이 왜 형이랑 결혼했는지 안다. 성소수자”라며 “저는 응원한다. 그치만 형과 세상을 속인 것은 맞지 않냐”고 서현을 협박했다.

자경은 “떠나기 전에 할 말이 있다”며 밤중에 지용과 희수를 따로 불러냈다. 지용에게 “캐나다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던 자경은 키스를 시도했지만 희수를 발견한 지용은 황급히 차 밖으로 나가 위기를 모면했다. 결국 자경은 하준의 방을 바라보며 “하준아, 엄마 살아있어. 조금만 기다려”라고 다짐하고는 떠났다.

한편 서현은 엠마 수녀(예수정 분)를 찾아가 옛 연인 수지(김정화 분)에 대해 털어놨다. “그 사람은 자매님한테 어떤 존재였냐”는 질문에 서현은 “마인, 내 거요”라고 답했다. 이어 “내 입으로 그 사람을 고백한 건 수녀님이 처음”이라며 “마음속에서 꺼내야 보낼 수 있으니까. 이제 정말 그 사람을 놔줄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준은 희수의 임신 소식에 “나한텐 엄마 밖에 없어, 이 우주에서 내 엄마는 엄마뿐”이라며 “내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엄마 뱃속에 있고 싶다. 제일 처음부터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고 울었다. “내 동생 낳으면 내가 우유도 먹이고 놀아주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다 할게”라며 “엄만 아프지 말라”는 하준의 말에 희수는 울먹이며 하준을 안았다.

그러나 하준이 혼외자임을 기자에게 제보한 사람이 하준의 친모인 이혜진이라는 사실에 희수는 충격을 받았다. 자신을 협박한 지용과 자신을 의지하는 희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서현은 고심 끝에 희수를 찾아갔다.

서현이 “내가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해도 괜찮겠냐”고 묻자 희수는 “진실을 미룬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정면승부할 생각”이라며 “저도 알아낸 게 있다. 하준이 친모 이혜진 씨가 살아있다”고 말했다. 서현은 “그 이혜진이 하준이 튜터 강자경”이라고 말해 희수를 놀라게 했다.

그때 “안녕하세요, 이혜진입니다”라며 엠마 수녀의 후원회에 초대를 받은 자경이 나타났고 희수는 있는 힘껏 자경의 뺨을 내리쳤다. 이윽고 1화에서 쓰러져 있던 두 사람 중 한 명이 희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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