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어버이날 부모님께 파네이션을 선물했다.
20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윤승열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 '앞으로 어버이날은 파네이션으로 준비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영희는 "어제 미리 시댁을 다녀왔다. 오늘은 저희 엄마를 만나러 가는 날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댁에도 시부모님께 똑같은 걸 해드렸다. 파네이션을 만들어서 드리고 밥도 한 끼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파 값이 많이 비싸다. 그래서 저희가 그냥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보다 파네이션을 드리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 최초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승열은 "진짜 똑똑하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하냐. 최고인 것 같다. (내가 남편이라) 진짜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영희는 리본이 없다며 선물 상자에서 가져온 리본으로 파네이션을 장식했다. 윤승열은 "너무 알뜰하다. 1등 신붓감이다"라고 칭찬했다.
파네이션을 받은 김영희의 엄마는 "살림 차리더만 아주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윤승열은 "다 어머님이 이쁘게 낳아주신 딸 아이디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승열은 히든카드라며 봉투를 건넸고, 김영희의 엄마는 "너무 적다"라며 봉투를 던져 김영희와 윤승열을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장모님 보고 누나라뇨. 진짜 애교만점 사위네요. 두 분 진짜 행복해 보여요", "가족분들끼리 너무 보기 좋네요", "귀여운 부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코로나19 속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달 결혼식 사회를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