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대한외국인’ 김대희 “’꼰대희’ 나 아냐” 부캐에 ‘과몰입’…다니엘에 복수 성공(종합)

입력 2021-05-26 2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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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대희가 다니엘에 설욕했다.

26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솥밥 식구' 특집으로 함께 한국 문화 퀴즈에 도전한 김준호, 김대희, 윤석민, 랄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소속사 실세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희 형은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고 저는 무명세를 타고 있고”라며 김대희를 추켜세웠다. 김대희는 “’꼰대희’로 돈 좀 벌잖아”라는 김준호의 말에 “내가 ‘꼰대희’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선배들은 “차세대 실세는 랄랄”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대희는 “랄랄은 ‘저텐’”이라며 “텐션이 낮다는 게 아니라 ‘저 세상 텐션’”이라고 랄랄을 소개했다. “보여줄 수 있냐”는 말에 그는 흔쾌히 댄스로 흥을 돋웠다.

2단계에서 다니일, 소피아 남매를 만난 랄랄은 “너희를 위해 준비했다”며 리코더 2개를 꺼내 코에 꽂아 연주하기 시작했다. 다니일은 랄랄의 개인기에 당황해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랄랄은 4단계에서 같은 ‘흥부자’ 안젤리나를 만났다. 배우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인 ‘화녀’에 나오는 대사 ‘OO을 쳐다보고 살자’ 속 건물을 맞히는 질문에 안젤리나가 “63빌딩”이라고 답하자 김용만은 “비슷하다”며 “절반 정도의 높이”라고 말했다. 이에 랄랄은 “32빌딩”을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안젤리나가 “31빌딩”을 외치며 정답을 맞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윤석민에게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 투수는 대단하다 싶은 선수는 누구냐”고 물었다. 윤석민은 “류현진, 양현종, 김광현 모두 대단한 선수”라며 “빠른 공, 좋은 변화구에 제구력까지 갖췄다. 마치 2011년도의 나 같다”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줬다.

윤석민은 초스피드로 1단계를 통과해 팀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2단계 ‘한국인이 좋아하는 생선구이’ 앙케트 결과를 맞히는 문제에서 다니일, 소피아 남매에게 져 충격을 안겼다.

“요즘 ‘꼰대희’로 제2의 전성기”라는 김용만의 말에 김대희는 “저는 꼰대희가 아니”라며 “꼰대희 그분은 부산에 사시는 친한 형님인데 나랑 많이 닮았다. 만나는 분들마다 저에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해 곤란하다”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지만 쏟아지는 공격에 당황해 웃음을 줬다.

“그 채널의 인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김대희는 “그 형님이 웃기는 건 아니”라며 “밥 먹으러 나오는 게스트들이 웃기다”고 말했다. 김용만이 “우리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수긍하자 당황한 김대희는 “딱 하나 인정하고 싶은 건 그 형님이 게스트를 잘 받쳐준다”며 ‘셀프’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일한 ‘대한외국인’ 경험자인 김대희는 ‘K-SOUND’ 퀴즈를 앞두고 “지난 번에 왔을 땐 이 퀴즈가 없지 않았냐”며 우려를 보였다. 그러나 1,2단계를 단번에 통과하고 지난 출연에서 자신을 탈락시켰던 다니엘과 재회했다.

김대희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가사를 맞히며 다니엘에게 설욕했다. 그는 “1년 동안 칼을 갈았다”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랄랄에 이어 또 한 번 안젤리나에게 탈락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준호가 자신이 없다고 한다. 지금 문제를 이해도 못하고 있다”며 “산삼을 대희에게 쓰겠다”고 말해 다시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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