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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6시 내고향' 될 것"..'운동맛집' 코로나 시대 아이들 건강 위한 선한 예능[종합]

입력 2021-05-26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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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박미선, 허경환/사진 = KBS 제공
양치승, 박미선, 허경환/사진 = KBS 제공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KBS1 새 예능 프로그램 '운동맛집'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해당 자리에는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 전혜란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동맛집'은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지금은 배달 전성시대에 '운동을 집으로 배달 받을 수 있다면?'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된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주문 내용 따른 찰떡 운동 레시피를 직접 배달, 아이들의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전혜란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전했다. 전 PD는 "공영방송으로서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해 프로그램을 고민했다. ‘도전 골든벨’이 코로나로 인해 잠정 제작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어 어떤 프로그램을 할까 고민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코로나19가 1년이 지났고, 청소년들이 운동이 부족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신청자에게 맞는 운동을 짜서 배달을 가자는 생각을 했다”라며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은 프로그램에서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사장님, 양치승은 팀장님, 허경환은 사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관해 양치승은 본인의 역할을 "팀장이긴 하지만, 하는 일은 저승사자"라고 설명하며 “저희가 배달을 가는데 제가 운동을 시키는 입장이다. 시청자들도 보통 분들은 아니다. 제작진이 일부러 배달을 가기 어려운 곳으로 보내더라. 운동하는 친구들도 굉장한 친구들이 나온다”고 기대를 높였다.

그러면서 양치승은 아이들의 운동을 지도하며 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양치승은 "1회, 2회 찍으면서 애정이 많이 쌓인 느낌이다. 부모님도 그렇고, 학생들의 생활습관이 많이 나쁘게 변했다. 저희가 감으로써 그 친구들 마인드가 깨끗해졌다. 짧게 하는 게 아니라 길게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사장' 박미선은 그는 "코로나 19로 활동이 줄어든 점은 많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지 않을까" 라며 해당 프로그램이 '제2의 6시 내 고향'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다.

이에 양치승은 "사장님(박미선)이 가장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일 건강해진 사람이다"라며 "모든 아이의 병을 다 갖고 계시다. 변비, 저신장, 이런 것들을 다 고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해 박미선은 '운동 맛집'은 운동의 계기를 배달하는 것에 방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이라는 게 던져 줬을 때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는 던져주는 입장이고 그걸 열심히 실천하는 것은 방송 보시는 분들의 몫"이라며 "운동을 100% 완성 시켜드릴 수는 없다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운동 맛집'을 이끌어 가는 매력적인 출연자로 전 PD는 "한 분을 콕 고르라고 하면 사장님(박미선)"이라며 "중심을 잡기 때문에 팀장님이 운동을 더 잘 짜오시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학생들이) 운동을 하는 일상 영상도 확인하고 있다. 더 정확한 자세를 하려고 노력하고 일상에서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많은 분이 노력한 점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구나 생각해서 감사하다 전했다.

특별히 선택하고 싶은 의뢰인에 관해 양치승은 "저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게 목적"이라면서도 "제작진에서 정말 필요한 분만 찾아온다. '이런 분이 어떻게 신청했지?' 할 정도 깜짝 놀란다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웨이트트레이닝이나 키 크게 하는 운동 등을 많이 가르쳐 봤지만, 변비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이 신청하니까 저도 공부를 더 하게 된다. 운동으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고칠 수 있는 점이 많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방송을 통해 깨달은 바를 공유했다.

끝으로 허경환은 "운동은 필요하단 걸 아는데 자신과 싸움에서 매번 지곤 하는데 저희가 운동을 맛있게 배달해 드릴 테니 방송되면 리뷰를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며 "맛있게 보면 언제든 주문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운동 맛집'은 오늘(26일) 7시 KBS1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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