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서현진이 무용을 계속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에 잠겼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은 3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생각한다. 계속 무용을 했으면 어땠을까. 춤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열정도 재능도 거기 못미치는 것 같아 그만둬버렸지만.. 십 수년이 지나도 무대 위 자유로운 몸짓의 무용수들을 보면 눈이 반짝, 온 신경이 곤두선다. 그리고 머릿속에 드는 생각,, ‘아 멋지다. 아 부럽다..’ 나는 그렇다 치고 ‘쟤는 춤 안추면 뭐하겠어’ 싶던 친구나 선후배도 진작에 무용을 그만둔 경우가 많다. 세상에 그 어마어마한 끼는 어쩔 내가 다 아쉽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결국 끝까지 남는 힘은 꾸준함이라는 걸 이젠 알겠는데. 계속 할 걸 그랬나 나도..?!(앗 사진은 #서현진과함께하는브런치콘서트 #춤출까요 공연 도중 #임샛별무용가 님 그리고 스물셋 졸업작품 하던 무용과 현진이 시절 ㅋ 작품제목이 돌연변이였지 아마..)"라는 말을 이어갔다.
장문의 글과 함께 서현진은 본인의 23살 무용과 재학 중이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은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