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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스' 최제우, 박나래→치서원 사주풀이 깜짝..운명의 '까불이' 만난 이규성

입력 2021-04-06 2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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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테이부터 최제우, 이규성, 차서원이 자신의 이름에 대한 다양한 비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테이, 최제우, 이규성, 차서원이 출연했다.

최제우는 "100만 원 주고 개명을 했다. 네 가지 이름을 받았는데 최제우를 선택했다. 요새 고민이 많다.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했다. 이에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은 최창민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의견을 대다수로 냈고 최제우는 자신들에게 100만 원을 달라는 MC들의 말에 당황했다.

이규성은 이룸에서 이름을 바꿨다. 그는 그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 설문조사를 하는 아주머니가 계시지 않나. 아주머니께서 이름이 뭐냐고 여쭤보셔서 '이룸이요' 했다. 계속 '이름이 뭐예요? 세 네번 하더니 이름 옆에 이름이라고 적더라. 어렸을 때 트라우마였다. 이후 아버지에게 개명을 해달라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차서원은 개명 후보 이름만 50개였다고. 그는 "연기를 시작할 때 어머니도 이름을 바꿔보는 게 어떠냐고 해서 10년 전부터 고민을 했다. 남태랑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차서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테이는 "예능할 때 이름을 바꿔볼까 싶다"며 테삼을 언급했고 박나래는 "전자제품을 겨냥해 테8은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에 테이는 환하게 웃으며 "작명 기가 막힌다"고 만족해했다.

이규성은 '까불이' 캐릭터가 운명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여러 오디션을 못 봤다. 우연치 않게 제 개인적인 사정이 끝날 때까지 오디션이 미뤄졌다. 3개월쯤 뒤에 다시 연락을 주셔서 됐다. 캐스팅디렉터님께서 저를 계속 캐스팅하셨던 분이셨다. 그 때 저를 신경써주셔서 놓치지 않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연극했을 때 멀티녀를 했다. 남자들은 멀티남을 하는데 저는 멀티녀로 캐스팅돼 여러 여성 캐릭터를 했다. 7~8개의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하기도.

최제우는 과거 박나래의 사주를 봐준 것에 대해 밝혔다. 그는 "남자가 들어온다고 했었다. 그때가 18년이었다. 화려하고 끼 있는 남자인데 선택은 본인한테 달려있다고 했다. 본인이 선택하면 연애할 수 있겠다 했었다"며 "진짜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있긴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최제우는 "20,21년 테마가 가장 위축되는 기간이 건강이다. 남자 운이 있는 게 아니니 건강을 챙겨라. 올해는 (연인이) 있어도 친구 같은 조건부로 만나는 관계다. 2023~2024년에 성혼시기까지 같이 있다"며 박나래의 올해 사주를 봐줬다.

테이는 이날 "17년 전에 신인상을 받았는데 앨범 안 낸지 좀 됐고 무대 위에서 연기한 지 4~5년 됐는데 욕심나더라. 뮤지컬은 보러 오신 관객들은 알지만 가족들이나 고향 친구들은 제가 연기하는 걸 모른다. 그래서 뮤지컬이나 연극 쪽에서 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서원은 연기연습을 하다가 경찰이 집에 들이닥친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방음이 안 되는 집에서 자취를 했는데 연기연습을 하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더라. 친구가 문을 살짝 열었는데 경찰 세 분이 '그냥 지나가다 들렀다'더라. 문을 닫고 저는 씻으러 갔는데 친구가 소리를 지르더라. 거실에 10명 정도의 경찰 분들이 들어왔다. 이분들이 냄새를 맡으시더라. 뒤에 마약단속반이라고 써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웃으면서 돌아가셨는데 연기연습을 하다 보니까 주변에서 오해를 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차서원은 또한 서울에 상경한 이유에 대해서는 "20살 때 공대를 다녔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연기해야겠다 싶었다. JYP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최종에서 안 됐다. 그 뒤부터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웠다. 6개월 정도 아이돌 연습생을 했다"고 했다.

이규성은 "아직 개봉 안 한 '보이스'가 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캐스팅 됐다. 오디션을 보지 않고 처음으로 들어간 영화다. 캐스팅 비화가 있는데 '스윙키즈'의 만철 역, '동백꽃'의 까불이 역이 있었다고 한다. 둘 다 저인데 두 명이 다른 사람인 줄 알고 후보에 올렸던 거다. 뽑아주신 PD님이 고민하시다가 둘 다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아셨다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제우는 중고 거래를 하다 사기를 당한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기당했다. 작업실에 빔 프로젝터를 사야 하는데 비싸니까 중고로 알아봤다.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다가 가지고 와서 사용하려고 켰는데 파란색 화면이 계속 나오더라. 제품 잘 만지는 친구를 불렀더니 다 연결됐다더라. 오래된 걸 툭 치면 나오지 않나. 그런 거다. 화가 나서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았다. 찾아갔더니 이사를 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연락주신다면 교환까지 할 의향 있다. 착하신 분이라면 연락 달라"고 판매자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녹화에는 테이의 절친 조찬형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테이는 "매니저로 알려져 있어 속상했다가 요근래 같이 무대에 서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조찬형과의 우정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이름을 진짜 많이 바꿨다"고 폭로했고 조찬형은 "원래 조찬형인데 활동명을 조주환으로 잠깐 바꿨는데 2년간 활동이 없었다. 다시 조찬형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이에 테이는 "바꾸지 말라고 했다. 바꿀 거면 외국인 이름으로 하라"고 했고 이에 MC들은 '말론 조'를 만들어줬다.

최제우는 조찬형의 사주를 봤다. 최제우는 "조직성이 조금 부족해 공무원이나 조직 생활이 힘들 수 있다"며 "대신 재능이 많아서 스포츠나 상업 예술, 예체능, 외국계 회사와 잘 맞는다"고 했다.

최제우는 또한 "외국에서 활동하는 것도 길게 보면 러브콜이 들어올 수 있다"고 했고 테이는 "중국에서 영화 주연도 했다. 국제 정세가 안 맞아서 국내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감탄햇다.

최제우는 이어 "봄이 힘들고 여름에는 괜찮아진다.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다. 가을은 추수를 하며 번영을 한다. 겨울에는 풍족한 상태다. 한 계절이 15년씩 가는데 본인은 봄이 10~25세다. 번영기는 2023년부터"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전에 차서원인 줄 모르고 정보를 받아 사주풀이를 했다. 이후에서야 그 주인공이 차서원이라는 걸 알았고 이내 "성향은 자기 표현력이 많지 않다. 이분이 여기에서 춤추고 이러는 게 굉장히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최제우는 "지금 여름에 접어들었다. 20~30대가 역동적이지 않다. 흐름이 혼자 있는 게 좋다. 연출을 공부하는 것도 좋고 이런 패턴 나오면 외국에 나가서 활동하기를 추천드린다"고 했고 차서원은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올해 졸업했다"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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