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육군 여단장 "서로 합의"VS 피해 여군 "성폭행", 엇갈린 주장보니...

입력 2015-01-28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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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육군 여단장이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27일 오후 3시 쯤 강원도 지역에서 여단장으로 근무하는 모 대령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돼 현재 육군 중앙수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대령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군은 조사 과정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고, 문제의 대령은 서로 합의를 한 뒤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같은 부대에서 일어난 다른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던 중 성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에 근무하는 모 소령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부하인 또 다른 여군을 성추행을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육군 여단장 소식에 네티즌은 "육군 여단장, 최악이야" "육군 여단장, 합의 하는 무슨" "육군 여단장, 아 정말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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