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류진이 김인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백(류진 분)과 금인서(옥진욱 분)가 금민아(김인이 분)의 임신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모란(박준금 분)은 "저기 장이섰다. 사장님 우리 구경 좀 하고 가요"라며 신이나 시장으로 달려갔다. 이에 금종화(최정우 분)는 "무슨 구경을 한다고"라며 강모란을 잡지 못하고 당황했다. 이어 강모란이 "저는 먹지 말걸 그랬나봐요"라며 탈이나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금종화가 어딘가로 달려갔고 이후 강모란은 "그 약이 아주 신통하다. 어쩜 주유소 사장님한테 약 달라고 물어 볼 생각을 했냐"라며 "고마워요. 이제 살겠다"라며 고마워했다.
강모란은 차 안에서 나는 냄새에 차를 세웠고, 시장에서 산 간장이 샌것을 보고 "이거 아까워서 어떡해"라며 아까워했다. 이에 금종화는 "그게 문제냐. 애초에 마트에서 파는거를 보이는 족족 다 사시더니만. 이게 뭐냐. 나 진짜 망했네. 이거 언제 다 치우고 가냐"라며 화를 냈다. 이에 강모란은 "이거 내가 잘못은 했는데 하루종일 자꾸 시간만 보시면서 나도 눈치보이게 왜 그러세요"라며 싸웠다.
금민아가 방문을 잠그고 몰래 산모수첩을 보다가 한숨쉬었다. 이어 금민아는 임헌(조한결 분)의 SNS 사진을 보고 "노래방? 나는 지금 이러고 있는데 노래방을 갔어? 이거 여자손 아니야? 얘 어디야 지금"라며 분노해 그를 찾아 나섰다. 이어 금민아는 임헌에게 "나 밖에 없고 나만 사랑한다며 나 아니면 죽을거 같다면서 잠깐이라도 흔들렸던 내가 잘못했지. 임헌 너는 진짜 끝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레스토랑 예약 취소 전화에 강모란은 "이벤트? 무슨 이벤트요?"라며 놀랐다. 이에 금종화는 "됐어요 다 끝났는데요. 예약해 뒀었다. 여사님 항상 내 입맛에 맞춰서 국밥 먹고 그랬으니까. 좋은데서 맛있는거 먹으려고 했었다"라며 강모란이 감동 받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모란은 웃음을 터트리며 "우리 오늘 처음으로 부부싸움했네요"라며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금종화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나 앞으로 여사님이랑 안 싸울거다. 여사님 화 내시니까 무서워요"라고 답했다.
분리수거를 하던 금상백과 금인서가 금민아와 임헌의 대화를 듣게 됐다. 금민아는 자신에게 사과하는 임헌에 "참 쉽다 너는 네가 한 잘못은 말 몇 마디면 용서 받으면 되는거네? 똑같이 실수했는데 나는 너처럼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학교 다니는거 못한다. 나는 애가 있으니까. 내가 널 어떻게 믿어. 내 인생을 끝났는데"라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금상백과 금인서가 충격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