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박봄이 그룹 2NE1(투애니원) 데뷔 11주년에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봄은 KBS 쿨FM '설레는 밤, 박소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2월 박봄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이날 박봄은 투애니원이 언급되자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DJ 박소현이 "단체톡방도 있냐"라고 묻자 박봄은 "그런 것도 있다. 자주 얘기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11년 되는 날 다같이 모여서 얘기도 하고 녹음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듯 박봄은 순간 멈칫했고, DJ 박소현은 "얘기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봄은 밖에 있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면서 "그냥 녹음한 거니까. (음원을) 내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놀고 그랬다"라며 웃었다.
또 박봄은 투애니원 활동 시기와 비교해 지금과 가장 바뀌지 않은 멤버로 본인을 꼽은 반면 달라진 멤버에 대해 공민지를 언급했다. 박봄은 "막내가 많이 변했더라. 굉장히 어른스러워졌다. '되게 많이 컸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봄의 스포성 발언에 팬들은 투애니원 완전체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 2009년 4인조 여성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팀이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이들은 오는 5월 17일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박봄은 지난달 신곡 '도레미파솔'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