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명수, 유민상, 쯔양이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겼다.
12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 유민상, 쯔양은 자연인이 있는 섬으로 배를 타고 갔다. 박명수는 “민상이하고 쯔양은 제가 워낙 좋아하는 동생이다"며 "쯔양은 너무 맛있게 예쁘게 먹어서 반했고 유민상은 개그맨 후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먹방으로 유명한 두 사람에게 맛있는 걸 먹이고 싶다고 했다. 박명수는 "우리가 다 잡아서 먹어야 하는데 해산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좋아한다"며 "조개는 13kg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놀라며 "그건 자연인 1년치 식량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나는 최근에 새조개를 먹었는데 진짜 죽을 때까지 먹겠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쯔양은 "새조개 알만 6kg을 먹었고 방어는 10kg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10kg은 얼마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으로 지켜보던 붐은 “지금 느낌은 섬을 털러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배를 타고 자연인 집으로 도착한 박명수, 유민상, 쯔양은 크게 당황했다. 자연인은 없고 지도만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도는 알아 볼 수 없었고 유민상은 "믿을 사람은 경험자인 박명수 형밖에 없는데 망했다"고 말했다. 쯔양 역시 "두 분 다 일을 잘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솔직히 처음에 진짜 막막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저 따라온 동생 두 명은 먹으러 왔지 얘네가 지도인지 뭔지 알겠냐"며 책임감을 느꼈다.
이후 박명수, 유민상, 쯔양은 통발에 생선이 잡히지 않을 것을 대비해 바지락과 굴을 캐러 섬 반대편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바지락을 캤고 바지락 전을 해먹기로 했다.
바지락을 손질하고 전을 부친 후 쯔양과 유민상은 전을 두고 먹기 시합을 펼쳤다. '이십끼 형'으로 유명한 유민상이었지만 전 6장을 먹고 속도가 늦어졌고 쯔양은 여유롭게 전을 먹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놀랍고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